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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충환

인명사전 바로가기 : www.daljin.com/author/641 미술평론가 고충환(b.1961)은 월간미술대상 학술평론부문 장려상(2006)을 수상하였으며, <비평의 쟁점전> 포스코미술관(2005), <조각의 껍질 혹은 허물전> 모란미술관(2008)를 기획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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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2.

2019 제2회 한국작가상 수상작가, 이흥덕

2019 제2회 한국작가상 수상작가, 이흥덕 객관적인 현실은 없다. 다만 우연하고 무분별한, 우발적이고 산발적인 현실의 조각들이 있을 뿐. 이런 산만한 현실의 편린들로부터 추상해낸 것이 전형이고, 그 전형이 전개되는 장소가 객관적 현실이다. 그러므로 객관적 현실은 저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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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희/ 나는 언제 어디에 있는가, 혹은 있었는가

여명희/ 나는 언제 어디에 있는가, 혹은 있었는가 Why When, Why Where. 왜 언제인가, 왜 어디인가. 언제가 왜 문제이며, 어디가 왜 중요한가. 예술은 질문의 기술이다. 그리고 예술은 삶의 메타포이기도 하다. 널리 알려진 메타포로 치자면, 예술은 삶을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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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대원/ 밀어, 왕의 속삭임

양대원/ 밀어, 왕의 속삭임 밀어, 왕의 속삭임. 이번 전시의 주제다. 왕이 털어놓는 비밀을 의미한다고 했다. 왕도 때로 아프고 슬프고 병들고 죽는다는 것이 왕이 털어놓은 비밀이다. 결국 생로병사가 왕의 비밀 속에 숨은 진정한 주제다. 왕의 비밀을 통해 보편인간이 겪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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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우동/ 송도와 영종도, 헐벗은 자연과 서정적인 풍경

안우동/ 송도와 영종도, 헐벗은 자연과 서정적인 풍경 자연은 스스로 그러한, 원래부터 그런, 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자연에 관한한 위와 무위를 따져 물을 대상이 아니라는 말이다. 인간과 무관한 대상이며 무심한 대상이라는 말이다. 자연이 보기에 인간은 그저 짚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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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철/ 유혹적으로 가벼운, 치명적으로 가벼운

신한철/ 유혹적으로 가벼운, 치명적으로 가벼운 장르의 특수성을 강조하는 것으로 다른 장르와의 차별을 꾀하는 태도가 모더니즘이라고 한다면, 장르 간 경계가 허물어지면서 장르 간 변별성이 약화되거나 보다 적극적으론 무의미해지는 경우는 탈모더니즘일 수 있다. 조각의 경우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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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은영, 말과 여인

손은영, 말과 여인 사진은 폭력이다. 일반화시키기에는 무리가 있는 말이지만 무방비상태의 누군가에게, 울고 있는 사람들의 얼굴에, 황망한 사람들의 면전에, 그리고 불난 집에 카메라를 들이대는 것에는 분명 폭력적인 뭔가가 있다. 아마도 찍히면 죽는다는 세상 말은 원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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