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박영 10주년 기념전시_진주(Pearl)에서 십년감수(十年敢守)까지 도서출판 박영사가 파주출판단지 내 갤러리박영을 열고 작가 지원 사업을 시작한지 꼭 10년이 지났다. 한길사와 열화당과 함께 출판단지 설립을 위한 산파 역할을 한 것을 놓고 보면 박영사의 작가 지…
고충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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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니스트
2019. 02.
갤러리 박영 10주년 기념전시_진주(Pearl)에서 십년감수(十年敢守)까지 도서출판 박영사가 파주출판단지 내 갤러리박영을 열고 작가 지원 사업을 시작한지 꼭 10년이 지났다. 한길사와 열화당과 함께 출판단지 설립을 위한 산파 역할을 한 것을 놓고 보면 박영사의 작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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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2.
(사)한국자연미술가협회_야투/ 찾아가는 자연미술전_움직이는 자연과 미술 한국자연미술가협회가 주축이 된 <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는 그룹 <야투>를 전신으로 한 것이고, 야투(野投)는 국내 최고의 야외설치미술운동그룹으로 기록되고 있다. 한마디로 한국자연미술가협회의 역사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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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욱/ 얼굴, 영혼을 위한 건축을 짓다 회화에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있다면 조각에는 미켈란젤로가 있다. 그렇게 미켈란젤로는 다빈치와 함께 서양 고전주의 미술의 쌍벽을 이룬다. 유명세로 치자면 다빈치의 모나리자에 해당하는 것이 미켈란젤로의 피에타다. 피에타의 말뜻처럼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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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여송, 기억을 간직하는 방법 서울시 성북구 삼선동 3가. 할머니가 사는(지금은, 살던) 집이다. 작가가 할머니와 함께 유년시절을 보낸 집이기도 하다. 골목길과 세탁소, 봄이면 노란 개나리가 핀 친구 집 마당, 개구리 우는 소리가 들리는(지금은, 들리던) 달동네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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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옥/ 타자 혹은 세계감정, 모호한, 익숙하지 않은, 두려운 보통 레지던시로 치자면 지역리서치 아니면 장소특정성에 포커스가 맞춰지기 마련이다. 따로 정해진 것도 없고 강요하는 것도 아니지만 작가나 주최 측이나 왠지 그래야할 것 같은 암묵적인 합의가 있는 편이다. 주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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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강, 기억의 연대기 사진의 본질은 죽음이다(롤랑 바르트). 여하한 경우에도 사진은 현실을 포착할 수가 없다. 현실은 사진에 포착되는 순간 과거 속으로 편입된다. 그렇게 모든 사진은 과거를 향한다. 현실을 흔적으로 만들고 현장을 추억(아니면 기억)으로 만들고 실제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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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숙/ 매달린 십자가들, 떠도는 유령들 전시장은 건물 지하에 있었다. 대낮에도 볕이 들지 않는 노출 콘크리트 구조물이 지하벙커나 대피소 같다고 느꼈다. 전시장 입구로 들어서기 전 옆으로는 통로가 있었는데, 어둑한 벽면을 스크린 삼아 영상이 투사되고 있었다. 좁고 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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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일섭/ 얼굴극장, 극장으로서의 얼굴 다분히 주술적인 목적을 수행하기 위해 선사시대 동굴벽화에 그린 동물 그림을 제외한다면, 회화의 기원은 인물을 그리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 전쟁터로 떠나는 애인의 실루엣을 벽에다 본떠 그린 것(회화의 자각)에서, 그리고 물거울에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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