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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택

인명사전 바로가기 : www.daljin.com/author/688 미술평론가 박영택(b.1963)은 [얼굴이 말하다, 마음산책(2010)], [예술가의 작업실(2012)]을 저술하였고 아시아프 총감독(2010)을 역임하였으며, 경기대학교 예술대학 예술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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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03.

산수화에 반영된 자연관과 집의 의미

1. 머리말 공간이란 인간의 삶을 규정하는 핵심적인 장소이다. 공간은 인간 사유가 서식하는 근원적이고 원초적인 여백에 해당한다. 인간의 감각활동의 하나인 예술 역시 주어진 공간에 제약을 받고 그 공간에서 파생된 삶의 체험과 감각, 느낌의 결정체를 재현해왔다. 미술은 인…

박영택

1990년대- 한국 현대미술의 다양성

1980년대 후반 미술계는, 분명 이전과 달랐다. 감수성이 달라졌다. 조금은 종류가 다른 젊은 세대들이 등장했다는 느낌이 들었다. 당연히 미술의 개념이나 미술을 대하는 태도도 달랐다. 그들이 만들어놓은 작품도 분명 색달랐다. 매체를 선택하고 다루고 조작하는 솜씨도 남달…

박영택

탁인아 / 실재와 부재 사이의 동물들

탁인아는 동물을 촬영했다. 강아지나 고양이, 십자매나 이구아나, 파충류 등과 같이 집에서 애완용으로 기르고 보살피는 짐승들이나 동물원의 우리 속에 갇힌 동물들, 혹은 산이나 들에서 살아가는 야생의 동물들은 찍은 것은 결코 아니다. 어떤 동물들이냐 하면 이른바 플라스틱으…

박영택

최수연 / 시간의 흐름

어지럼증이 이는 사진이다. 명료한 시각적 대상은 거의 부재하다. 겨우, 간신히 느낌으로만 감지되는 그 어떤 잔영이 남아있을 뿐이다. 떠돌 뿐이다. 그것은 그 무엇을 재현하거나 보여주거나 하지 못한다. 특정 대상을 온전히 보여주지 못하는 사진은 사실상 사진으로서의 기능을…

박영택

전용복 / 옻칠기법으로 그린 회화

일본에서 활약하는 한국 출신 나전칠기장들은 그들의 대형 작품이 일본과는 다른 한국적 특성을 살린 공예품을 내세워 성가를 얻고 있다. 그중 대표적 인물이 전용복이다. 인사동에 위치한 갤러리 라메르에는 그의 상설전이 열리곤 해서 자주 그의 작품을 보곤 했다. 그는 스스로를…

박영택

장민숙 / 집이 품고 있는 삶

집에는 사람이 산다. 물론 사람만이 살지는 않는다. 그러나 집은 무엇보다도 사람이 살기 위해 마련한 인위적 공간이다. 집은 자신과 타자를 구분 짓는 완강한 경계를 이룬다. 동시에 그 모든 집들은 현실로부터 의도된 격리 속에 견고하다. 누군가의 집을 방문하는 일은 다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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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미 / 소비사회와 성적 정체성 그리고 색채

동물원과 자연사박물관을 거쳐 내곡동 주민, 인사동에 위치한 가게의 주인들을 기록해 온 윤정미가 2000년대 중반에 선보인 사진은 이른바 ‘핑크&블루 프로젝트’ 였다. 그리고 그 작업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핑크와 블루 색의 물건들을 가득 소유하고 있는 아이들의 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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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철 / 'Code Landscape'

기호는 힘이 쌔다. 도시에서 산다는 것, 도시에서의 일상은 그 막강한 기호들의 통제와 관리 속에서 이루어진다. 기호를 위반한다는 것은 도시에서의 삶에서 배제되는 일이다.생각해보면 도시 공간에는 너무 많은 기호들이 범람한다. 도시가 결국 길이라면 무엇보다도 많은 기호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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