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의산수(筆意山水)―근대를 만나다' 2019.10.4 - 12.4 정동1928아트센터
지난 10월4일 개관한 정동1928아트센터는 근대 건축물 '구세군중앙회관' 자리에 새롭게 문 연 복합문화공간이다. 1928년 구세군사관학교로 건립된 건물로 지난 2002년 서울기념물 제20호로 지정·보존돼 왔다. 유서 깊은 공간에서 전시, 공연, 콘퍼런스 등이 열린다. 본 건물 왼편에 구세군역사박물관이 있고 옆에 별도의 공간으로 정동1928아트센터는 1,2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정동1928 김수진대표는 '이 공간은 10년 장기 계약을 맺었으며 건물은 보호 받아 천정과 벽면 일부를 뜯어내어 옛 분위기를 되살렸다'고 했다. 넓은 공간에는 카페 헤이다, 플라워샵 리분,의상대여 라사130, 사진관 천연당이 입점되었다.
전시와 관련 학술강연도 4회 있으며 입장료는 4,000원





윤용구
개관 기념 '필의산수(筆意山水)―근대를 만나다'전이 10월4일부터 12월4일까지 열린다. 본관 1층에 들어서면 멋스러운 샹들리에 뒤로 조선 후기 화가 석창 홍세섭(1832~1884)의 '10폭 병풍'이 맞는다. 새·동물을 소재로 한 영모화(翎毛畵)의 독창적 화풍을 정립한 화가이다.
그 옆 별관 전시실에선 겸재 정선부터 표암 강세황, 단원 김홍도, 추사 김정희, 북산 김수철, 청전 이상범, 소정 변관식, 이종우, 김환기 드로잉, 장욱진, 이종무, 등 조선시대에서 근대 유명 화가까지 70여 점이 한자리에 전시되고 있다.
지난 10월27일 세검정교회 미술관탐방 동아리모임에서 세종대 주성열교수와 이곳을 다녀왔다. 역사성, 분위기, 다양한 시설 강추한다.




백영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