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9.30-10.24 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반월당역사내, 봉산문화회관, 방천시장, 시내갤리러 등에서 대구사진비엔날레가 열린다.

대구문화예술회관과 반월당역에 위치한 봉산문화회관은 많은 인파로 붐비고 있지만, 재래시장인 방천시장내에서 열리는 사진전은 비교적 한산한편이다. 시장내의 상인들이 똑딱이 디카를 들고 시장풍경, 주변 환경 등을 직접 찍어 현수막용천에 프린트하여 전시를 하고 있다.



한산했던 재래시장에서의 사진전시도 대구문화예술회관과는 색다른 느낌이었지만, 대구 사투리로 대화하는 할머니와 손녀간의 정겨운 풍경을 담아와 뿌듯했다.

예전 재래시장의 모습을 찾기는 힘들겠지만, 대구사진비엔날레를 통해서라도 이런 기억들이 지워지지 않고 오랫동안 간직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