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미술관은 조선일보와 KBS 공동주최로 10월26일부터 내년 3월 1일까지 덕수궁 미술관에서 ‘피카소와 모던 아트-열정과 고독’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 기자간담회는 10월25일 빠른 시간인 10시반에 일찍 시작했다. 오스트리아 비엔나 알베르티나 미술관 클라우스 알브레히트 슈뢰더 관장이 참석했고, 담당 큐레이터 박수진씨가 전시와 작품을 소개했다. 25일 오후 5시에 개막식에 이어 26일부터 일반 공개.





이번 전시는 오스트리아 빈의 알베르티나 미술관이 2007년 헤르베르트&리타 바틀리너 미술재단으로부터 영구임대 받은 3000여점의 작품 중 클로드 모네의 ‘장미 정원’ 연작부터 게오르그 바젤리츠의 그림까지 작가 39명의 회화와 조각, 드로잉 등 121점이 출품됐다.
알베르티나미술관은 과거 합스부르크 왕조시대 비엔나의 가장 큰 궁이었으며 왕실의 고풍적인 위용과 수준높은 미술품들을 겸비하고 있다.







본 전시는 1부 - 모네, 시냑 작품부터 야수파, 샤걀의 작품이 주를 이루는 ‘내면을 향한 열정’, 2부 - 1905년 드레스덴의 다리파 화가들이 회화나 조각, 목판, 포스터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그들의 불안과 열정을 형상화한 ‘시대의 불안’, 3부 - 독일의 청기사파와 프랑스의 들로네 등 오르피즘 작가들과 러시아 아방가르드 작품들이 중심인 ‘순수조형의 추구’, 4부 - 20세기를 대표하는 피카소, 자코메티를 비롯한 20세기 후반 독일 신표현주의 작가들의 작품들로 이루어진 ‘고뇌와 열정’ 네가지 주제로 구성하였다.

질문시간에 * 피카소를 내세웠느냐에 "피카소 작품이 8점으로 많이 왔으며 일반인들에게도 널리 많이 알려진 작가이며 20세기 미술사에서 피카소는 대표작가이다..." * 다리파 화가들의 드로잉이 최초로 전시되었다는 것에 대해 보충 설명 요청도 있었다.
전시장에는 미술가들의 어록, 미술사 연표 등이 걸려있었다.
이번 전시는 피카소 8점, 샤갈 8점, 쟈코메티 3점을 포함 쉽지 않은독일 표현주의 작품들이 대량으로 소개되었고 이 전시 공동주최 3곳이 막강한 곳(?)이며 4개월 이상 기간의 블럭버스터 전시이다.

전시는 내년 3월1일까지다. 관람료 성인 1만1000원, 초중고생 9000원이며 도록은 3만원이다. 02-757-3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