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한민족방송 문화한마당 초대석에 인터뷰 요청이 있어 4월14일 여의도를 갔다. 10시반 녹음인데....
제작자 서영숙PD는 2002년 <나의 삶, 나의 보람>에서 진행자로 만난 인연이 있어 더 반가웠다. 나는 휴식시간 박재란의 ‘산넘어 남촌에는’을 신청곡으로 넣었다.
진행 - 변순복, 제작 - 서영숙, 구성 - 정진희
방송은 4월17일 AM 972Khz / 1170 Khz03:30 ~ 04:00 /
재방송 !7:10 ~ 17:40
4월17일 FM 104.9 Mhz 제3라디오 23:30 ~ 24:00
4월18일 97.3 Mhz 제1라디오 03:00 ~ 04:00

녹음이 끝난 후 여의도 / 벚꽃이 피어나고 잇는 좋은 계절이다. 5호선을 타고 광화문역에서 내렸다. 세종문화회관 들려 인물사진의 거장 카쉬( - 5.11) 전시를 보았다. 전시 사진작품속에서 서양의 유명 미술가 인물들을 만나니 좋았다.
일민미술관에 들려 전시를 보고 오랜만에 김태령관장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작년 일주& 선화갤러리를 지나면서 작년에 개관전이었던 “추사에서 박수근까지” 도록이 발간되었는지 궁금해서 들렸더니 이틀 전에 나왔다고, 받아보니 근대작품 138점이 근대미술전공자 8명이 쓴 작품해설도 실려 있었다. 277쪽으로 값진 결과물이다. 그러나 일주&선화갤러리는 활성화가 부진하다.
미루었던 서울시립미술관으로 행했는데 입구에서 봄꽃들이 너무 아름답게 내방객들을 맞이해주고 있었다. 우리에게 쇠로 선의 드로잉을 나타낸 철조각으로 유명한 베르나르 브네- 국내 미술관에서 개인전도 있었다. 그의 수학 공식노트같은 회화 작품을 볼 수 있는 전시 마지막 날 (아직 도록은 나오지 않았다고).
3층에서 열리고 있는 “2011 서울 미술대전, 극 사실회화-눈을 속이다(- 6.19)”를 보았다. 이 전시는 개념적인 구분이나 시대적인 구분 보다는 소재별로 일별하여 첫 번째 섹션에서는‘정물’을 소재로 한 작품을, 두 번째 섹션에서는 ‘인물과 풍경’을 그린 작품을 전시하였다. 작품은 서울시립미술관 소장품 중심에 최근 극사실주의 신예작가까지 중심인데 조금은 아쉬움이 남았다.
많은 사람들이 이 봄을 만끽하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