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스테카: 태양을 움직인 사람들
2022.5.3-8.28
국립중앙박물관
전시장 초입에 태양의 돌 복제품을 만들어서 영상과 함께 아스테카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태양의 돌
태양의 돌은 아스테카의 신비롭고 복잡한 세계관을 함축적으로 담고 있다. 아스테카를 대표하는 작품으로, 그 무게는 25,000kg에 달한다.




정복과 공물로 세운 아스테카
아스테카는 뛰어난 군사력을 바탕으로 테스코코, 틀라코판이라는 도시국가와 함께 삼각동맹을 맺어, 멕시코 중앙고원의 새로운 지배자가 되었다. 그들은 새로운 지역을 정복할때마다 군사적 보호를 제공하는 대신 많은 양의 공물을 요구했다. 정복지에서 받은 공물은 아스테카에 번영을 가져왔고, 새로운 정복 전쟁의 동력이 되었다.
아스테카 사회는 크게 평민과 귀족의 두 계급으로 이루어졌다. 엄격한 신분제 사회였지만, 평민도 전쟁에서 뛰어난 공훈을 세우면 귀족이 될 수 있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적군을 생포해오는것이었다.



번영의 도시 테노츠티틀란
1519년 아스테카의 중심 테노츠티틀란에 처음 도착한 스페인 사람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인구는 20만명 정도로,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도시 중 하나였다. 테스코코 후수 위에 자리한 이 도시는 거대한 댐을 건설하고 그 위에 길을 내어 물자를 유통했다. 아스테카 전역의 부와 지식은 모두 테노츠티틀란으로 흘려들었다. 왕의 궁전은 도시의 중심이었고, 신성구역은 세상의 중심이었다.





세상의 중심, 신성 구역과 템플로 마요르
아스테카 사람들은 테노츠티틀란의 신성 구역을 세상의 중심으로 여겼다. 세제들은 멕시코 전역에서 가져온 공물들을 한데 모아 신께 봉헌하고, 신성한 제의를 거행했다. 이것은 태양, 즉 세상을 창조하기 위해 희생을 감내한 신들에 대한 보답이었다.
신성 구역의 중심에는 대신전, '템플로 마요르'가 있었다. 신전 꼭대기에는 아스테카의 수호신 우이칠로포츠틀리와 틀락록을 모신 신전이 나란히 있었다.
편집부: 주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