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정아: 오도라마 시티

2024.12.20 - 2025.03.23

아르코미술관


공식후원 : 현대자동차

파트너 : 논픽션, 루마 재단, 디네슨

콜라보레이터 : 러쉬코리아

스폰서 : 일진문화재단, 블룸버그, 니콜레타 피오루치 재단, 아그네스 비, 바자 아트, 아트 허브 코펜하겐, 루이지애나 채널

서포터 : 알바라한 브루다이스, 필라 코리아스, 핑크써머 갤러리, 피케이엠갤러리



미술관 외관


제60회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 귀국전으로 아르코미술관에서 《구정아: 오도라마 시티》가 진행 중이다. 구정아(b.1967)는 프랑스 파리국립예술학교를 졸업하고 향, 드로잉, 회화, 조각, 설치, 무빙 이미지, 건축 프로젝트, 시, 소설 등 다매체를 아우르며 부서지거나 사라지기 쉬운 일상의 장면과 사물의 특성을 포착하여 평범함의 시적인 측면을 일깨우는 작업을 선보이고 있다.


작가는 쿤스트할레 뒤셀도르프(2012), 디아파운데이션 및 디아비콘(2010), 파리 퐁피두센터(2004) 등에서 개인전을 개최했으며, 이외 베니스비엔날레(2014, 2009, 2003, 2001, 1995), 리버풀비엔날레(2010), 부산비엔날레 및 광주비엔날레(2020; 2014, 2002, 1997)와 솔로몬 R. 구겐하임미술관(2010, 2004, 2002), 루이 비통 파운데이션(2015), 국립현대미술관(2015) 등의 유수 단체전에 참여했다.




덴마크 쿤스트할 오르후스 수석 큐레이터 이설희(b.1987)와 덴마크 아트 허브 코펜하겐 관장 야콥 파브리시우스(b.1970)이 예술감독으로 참여한 이번 전시는 베니스비엔날레와는 일부 다른 구성으로 이루어졌다.



작가 인터뷰 영상


1층 전시장에는 여러 사람의 향기와 관련된 다양한 추억이 적힌 천이 빼곡히 널려있다. 




마치 미로 속에서 여러 사람들의 속삭이는 소리를 듣는 것 같은 인상을 준다.




1층에서 2층으로 올라가는 뫼비우스 띠.




다양한 향기를 내는 뫼비우스 띠 형상의 조형물들이 2층 전시장에 약 2.5m 높이로 전시되고 있었다.




향기와 관련된 참고 사항들이 전시장 마지막 부분에 시트지로 적혀있다. 작가는 현재 하우스 데 쿤스트(2025), 아스펜 뮤지엄(2026), 리움 미술관(2026) 등 개인전을 준비 중이다. 향기와 기억에 관한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감각을 깨우는 전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