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진 교수 기증 특별전, KAIST 미술관에서 내년 2월까지 무료 개최




한국 구상회화의 거장이자 '자연의 구도자'로 불리는 박광진 교수(서울교대 명예교수)의 기증 작품 특별전 《자연의 소리》가 28일 KAIST 미술관에서 막을 올리고 내년 2월 27일까지 무료 개방된다.






56년 화업 담은 작품 99점, '자연의 소리'展
KAIST는 지난 3월 박광진 교수로부터 1968년작부터 2024년 최신작까지 아우르는 회화 작품 99점을 기증받았으며, 이번 특별전은 기증 작품을 중심으로 꾸려졌다. 이번 전시는 자연주의 구상회화에 평생을 정진해 온 박 교수의 56년에 걸친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다.

박광진 교수는 눈에 보이는 자연을 넘어 소리, 냄새, 촉감까지 담아내는 사실적이고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하며 새로운 한국적 풍경화 영역을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을 졸업하고 서울교육대학교 미술대학 교수를 역임하며 후진 양성에 힘썼으며, (사)한국미술협회 이사장, 국제조형예술협회 수석 부회장 등을 역임하며 한국 미술의 정책 및 세계화에 기여한 바 있다.







KAIST, 거장의 창작 정신 계승 기대
이광형 KAIST 총장은 '1935년생이라는 나이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작품 창작 활동을 이어가는 박광진 교수의 창작과 도전 정신이 이번 전시를 통해 KAIST 구성원들에게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석현정 KAIST 미술관장(산업디자인학과 교수)은 '개관한 지 1년도 되지 않은 신생 미술관임에도 작품을 기증해 주신 데 감사하며, 많은 분들이 거장의 작품 세계를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개막식은 10월28일 3시 예술원 신수정 회장, 엄태정, 조정현 회원, 미술인 장순업, 정명희, 윤여환, 김석우, 손경숙, 미협 대전지회장 김인환, 전국조각가협회 김미경 이사장, 서울에서 버스 2대 : 조문자, 차영규, 정경연, 정준모, 고경호 ....내려갔다. 



KAIST 미술관은 故정문술 미래산업 회장으로부터 건립 기금으로 개관 이후 사회 각계 인사 및 예술가들로부터 꾸준히 작품을 기증받고 있다. 그동안 백문기, 오승우, 유희영, 김인중, 이희중....
관람객들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KAIST 미술관 제2전시실에서 무료로 박광진 예술원 회원의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 문의는 042-350-1842로 



◇ 상세전시
박광진: 자연의 소리 Sounds of Nature
2025-10-28 ~ 2026-02-27
카이스트미술관 KAIST
https://www.daljin.com/display/D1054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