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9일 서울시립미술관이 주관한 난지도 제2스튜디오 개관에 참여하고 왔다. 쓰레기 처리장 시설이 젊은 미술가들의 창작공방으로 탈바꿈한 것이다. 상전벽해란 옛말이 있듯이 이야말로 뽕밭이 푸른 바다로 변한 것만큼이나 획기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 유럽에는 폐허화 …
오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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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니스트
2008. 07.
지난 6월 19일 서울시립미술관이 주관한 난지도 제2스튜디오 개관에 참여하고 왔다. 쓰레기 처리장 시설이 젊은 미술가들의 창작공방으로 탈바꿈한 것이다. 상전벽해란 옛말이 있듯이 이야말로 뽕밭이 푸른 바다로 변한 것만큼이나 획기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 유럽에는 폐허화 …
오광수
2008. 06.
올해 들어 크리스티가‘아시아 현대미술’을 특집으로 다루었다.그런가하면 홍콩에서도 아시아미술을 중심으로 한 옥션이 인기를 모았다는 뉴스다. 최근 몇 년 사이 아시아 미술에 쏠리는 국제적인 관심은 우리에게도 비상한 흥미와 자극을 주고 있음이 사실이다. 왜 아시아미술인가. …
오광수
2008. 05.
한동안 비엔날레 천국이란 말이 회자되었다. 이어서 아트 페어란 말이 비엔날레를 대신해서 떠올랐다. 요즘은 옥션 천국이란 말이 나돌 정도로 경매사가 우후죽순 격으로 출현하고 있다. 이렇게 많은 옥션이 생겨나도 문제가 없을까 하고 의아해하는 사람들도 많다. 좋고 나쁜 것을…
오광수
2008. 04.
소마미술관에서 <한국 드로잉 100년전>이 열리었다. 소마는 이 전시 외에도 그동안 꾸준하게 신진들의 드로잉전을 기획해 온 바 있다. 한 미술관이 어느 분야에 집중적으로 관심을 피력하는 것은 그 미술관의 성격 형성에 크게 기여하는 것임은 말할 나위도 없다. 어느덧 소마…
오광수
2008. 03.
화랑미술제(정식 명칭 - 2008 서울아트페어)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었다. 서울에서만 열리던 화랑미술제가 지방으로 이동해서 열린 것이다. 서울이 아닌 지방에서 열림으로써 미술 인구의 인프라 구축이 이루어질 것이란 기대는 우리미술의 내일을 위해서도 바람직한 일이라 생각…
오광수
2008. 02.
무나카타 시코와 최영림전은 무나카타의 고향인 아오야마현의 현립미술관과 서울의 국립현대미술관(덕수궁미술관)에서 잇따라 열리었다. 이 전시는 무나카타 시코와 그로부터 예술세계에 절대적 영향을 받은 최영림의 작품을 한 자리에 놓고 비교케 하는 기획으로 스승과 제자, 종국엔 …
오광수
2008. 01.
윤형근 선생이 지난 해 연말 12월 28일 별세하셨다. 1928년생이니까 올 해 80세이다. 갑작스런 부고에 충격을 받은 외에 무엇보다 아직도 창작에 전념해야 할 나이인데 하는 안타까움이 앞선다. 현대미술 진영의 기둥 하나가 뽑혀지는 느낌이다. 윤형근 선생은 독특한 풍…
오광수
2007. 12.
한 미술작가가 미래에도 남을 수 있느냐 없느냐의 문제는 그가 현재 우리 미술에서 차지하는 위상을 통해 가늠할 수 있다. 박서보(77)가 한국현대미술사에서 차지하고 있는 위치로 볼 때 그의 예술세계가 먼 미래에도 잊혀지지 않는다는 것은 자명하다.박서보는 50년대 후반 한…
오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