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파리에서 기쁜 소식이 날아들었다. 전통민요 '아리랑'이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선정됐다는 것이다. 중국이 아리랑을 자기네 것이라고 우기는 상황에서 전세계적으로 '아리랑은 한국 문화'라고 인정했으니 통쾌하지 않을 수 없다.무형문화재는 유형문화재에 비해 더욱 철저…
윤병호
칼럼 외부칼럼
2013. 01.
지난해 파리에서 기쁜 소식이 날아들었다. 전통민요 '아리랑'이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선정됐다는 것이다. 중국이 아리랑을 자기네 것이라고 우기는 상황에서 전세계적으로 '아리랑은 한국 문화'라고 인정했으니 통쾌하지 않을 수 없다.무형문화재는 유형문화재에 비해 더욱 철저…
윤병호
지난해 12월 5일 유네스코 제7대 무형문화유산위원회가 한국의 전통 민요인 ‘아리랑’을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했다. 축하할 일이다. 그 과정에서 곡절도 많았다. 한국문화재청이 2009년 8월 ‘정선아리랑’ 등재신청서를 처음으로 유네스코에 제출했지만 우선순위에서 …
왕설
정부조직과 청와대 기구 개편안이 발표되고, 향후 5년 국정의 틀과 정책의 방향이 가시화 되고 있다. 정권 과도기에 국민들은 자신의 생업과 처지에 비추어 새 정부의 정책이 자신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짚어보고 있다. 한국고용정보원 집계에 따르면 우리나라에는 24개 직업군…
권영걸
최근에 제주도에 갈 일이 생겼다. 서울 촌놈인 나로서는 아직도 제주도 여행이 어렸을 때 소풍 가는 것처럼 마음이 설레는 일이다. 비행기를 짧게 타고도 서울과는 다른 이국적인 자연환경에 도착할 수 있다는 것은 장시간 비행을 싫어하는 나로서는 여간 고마운 일이 아닐 수 없…
이학준
새해는 여느 때처럼 밝아왔지만 현해탄을 감싸고 도는 불안감은 일본발(發) 한파 때문이다. 요즘은 아예 나라 밖의 세상과 담을 쌓을 모양새다. 여유는 사라지고 자기 보전만이 지상 과제가 된 일본을 이제는 한국이 이끌고 나가야 한다.2008년부터 한·일 양국의 민간과 지방…
회화·조각·사진·비디오아트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작품 활동을 해왔으나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설치미술가’라는 호칭이 굳어지다시피 한 전수천(66)은 ‘토우(土偶) 작가’로도 일컬어진다. 신라시대 유물인 ‘흙으로 빚은 인형’을 재창조해 현대 사회의 주요 단면과 …
김종호
지난 연말 삼성경제연구소(SERI)가 선정·발표한 '2012년 10대 히트 상품'에서는 여느 해와 다른 특징이 눈에 띈다. 유튜브 조회 수 신기록을 여전히 갈아치우고 있는 '강남스타일'과 스마트폰 사용 연령을 획기적으로 높여준 국민 게임 '애니팡'이 각각 1·2위를 차…
홍상표
이재용 감독의 영화 <스캔들-조선남녀상열지사>(2003년)는 18세기 조선시대의 풍속을 재현한 작품이다. 프랑스 소설 <위험한 관계>를 원작으로 한 영화에는 바로크풍의 음악과 우리의 창, 정숙한 부인과 바람둥이 남자, 열녀문을 자랑하는 양반집의 엄격함과 춘화에 탐닉하는…
유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