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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10.

[글로벌 포커스-김용우] 루브르 박물관의 이슬람관

지난달 말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에 이슬람관이 새롭게 들어섰다. 2002년 당시 대통령이던 자크 시라크의 제안으로 시작된 대공사가 10년의 세월을 거쳐 드디어 그 화려한 모습을 드러낸 것이다. 루브르의 이슬람관은 여러 가지로 세계인의 시선을 끌기에 충분하다. 새 공사에 …

김용우

[토요 산책] 창조적 미술과 만나자

창조ㆍ창의가 최근 경영의 화두다.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창의력은 과학ㆍ예술ㆍ인문학뿐 아니라 아동교육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에서 논의되고 있다. 우리는 스스로가 창의적인 사람이라는 평가를 듣고 싶어한다. 또 후손들이 남보다 더 창의적이기를 바란다. 경영학에서의 창의ㆍ…

진휘연

예술로 도시 살리기

미국 뉴욕 맨해튼 남부의 소호는 고급 브랜드 매장과 맛집이 밀집한 지역이다. 오늘날은 뉴욕에서 가장 잘나가는 세련된 동네로 꼽히지만 원래 이곳은 버려진 공장지대였다. 지금처럼 활기 넘치는 지역으로 탈바꿈한 것은 예술의 힘이다. 뉴욕의 제조업이 쇠퇴해 빈 건물이 하나둘 …

고미석

2012. 09.

[사색의 향기/9월 28일] 철거된 독도 상징조형물에 대한 위로

월드스타로 떠오르는 싸이에게 외교통상부에서 '독도스타일' 홍보를 요청하겠다는 보도가 있었다. 외교부가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독도스타일' 홍보영상 부탁 의사를 내비쳤고, 독도 홍보대사 위촉을 검토한다는 뉴스까지 이어졌었다. 또 25일 싸이의 귀국 기자회견장에서 공식적으…

안진의

[기고/김정동]고종의 워싱턴 공사관 되찾은 의미

초대 주미 공사로 임명되어 워싱턴으로 부임하는 박정양 공사 일행은 1887년 11월 16일 출항했다. 일행은 이완용, 이하영, 이상재, 이채연 등이었다. 공사 일행 11명은 이듬해인 1888년 1월 9일 워싱턴에 도착했다. 당시 미국에 주재한 외국 공사관은 41개국이었…

김정동

[시론/이명옥]‘짝퉁 비엔날레’는 이제 그만

한때 미술인들에게 비엔날레는 창조적 호기심을 자극하는 꿈의 용어였다. 그러나 비엔날레 풍년이라는 9월이 다 지나가는데도 대다수 미술인은 별다른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 오히려 ‘비엔날레 피로증후군’을 호소하는 미술인이 늘어났다. ‘무늬만 비엔날레’가 전국 각지에서 경쟁적…

이명옥

[발언대] 단절의 공동체 치유할 공감의 문화예술을

최근 '묻지 마'식 흉기 난동, 납치·살해, 아동 성범죄 등 입에 담기도 무서운 사건들이 잇따르며 시민들의 불안도 날로 커지고 있다. 이런 범죄를 저지르는 이들의 공통된 배경 중 하나는 그들이 '소외된 삶'을 살고 있다는 점이다. 경쟁 사회의 스트레스와 자신의 불만스러…

박재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