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벽두에 꼭 봐야 할 전시를 꼽으라면 서울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는 ‘다시 찾은 조선왕실 의궤와 도서’ 특별전을 추천하고 싶다. 일본으로 강제 반출됐다가 100여년 만에 고국 품에 안긴 조선왕실도서 150종 1205책 가운데 의궤 26책, 기타 일반서적 103…
이광형
칼럼 외부칼럼
2011. 12.
새해 벽두에 꼭 봐야 할 전시를 꼽으라면 서울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는 ‘다시 찾은 조선왕실 의궤와 도서’ 특별전을 추천하고 싶다. 일본으로 강제 반출됐다가 100여년 만에 고국 품에 안긴 조선왕실도서 150종 1205책 가운데 의궤 26책, 기타 일반서적 103…
이광형
2011. 11.
"미디어아트가 대세다." 대학원 입학전형이 끝나고 다른 전공의 동료 교수가 흘린 말이다. 미디어아트 분야를 연구하는 지원자들이 늘고 있다. 양에서 뿐만 아니라 질에서도 우수한 인재들이 몰려들고 있다. 왜일까? 이유는 간단하다. 미디어아트가 생활 속에 있기 때문이다. 새…
김형수
지난 10월 28일 국회본회의에서 ‘예술인 복지법’이 통과되었다. 10년 넘게 끌어온 결과다. 이 법이 통과됨으로써 예술인들은 이제부터 국가에서 법률을 근거로 한 대우를 받는 길이 열렸다. 예술인의 한사람으로써 기쁜 일이 아닐 수 없다. 하지만 복지법의 혜택을 받을 수…
한태용
때론 낡은 책갈피 사이에서 툭 떨어진 빛바랜 사진 한 장이 우리를 아련한 추억 속으로 인도한다. 그리하여 흘러간 노랫가락이 떠오르기도 한다. “즐거웠던 그날이 올 수 있다면/ 아련히 떠오르는 과거로 돌아가서/ 지금의 내 심정을 전해보련만/ 아무리 뉘우쳐도 과거는 흘러갔…
김철웅
2011년 12월의 프랑스 파리 풍경은 궂은 날씨만큼이나 을씨년스럽고 샹젤리제의 크리스마스 장식도 예전만큼 화려하지 않았다. 지난주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개최된 ‘문화 다양성을 위한 정부 간 협약’ 연례총회에 다녀왔다. 이 협약은 유네스코가 2001년 채택한 ‘문화 …
최병서
지난 주말 경북 경주에 다녀왔다. 이번엔 박물관이나 문화유적 대신에 공연과 전시를 보았다. 신라를 소재로 한 전통 뮤지컬, 경주 왕릉과 소나무 사진이 매력적인 배병우 사진전이었다.신경주역에 도착하자마자 곧바로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공연장으로 향했다. 정동극장이 무대에 올리…
이광표
지난 6일, 조선총독부가 일본 궁내청으로 빼돌렸던 조선왕실의궤 등 1205책의 문화재가 90년 만에 환국했다. 인천공항에 의궤를 실은 컨테이너가 안착하는 순간, 나는 좀 울컥했다. 2006년 이후 40여차례의 일본방문을 통해 얻은 결과물이 눈앞에 펼쳐진 감개무량함과 초…
혜문
사진계 원로 김승곤 순천대 석좌교수가 본 ‘열린사진’볼펜보다 카메라가 더 자주 쓰이는 시대돈없어 못 쓰는 ‘공익’ 위한 사회적 봉사 한 장의 사진이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고 법이나 현실을 바꾸게 만드는 힘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많이 보았다. 카메라가 볼펜보다도 더 …
김승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