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형 책임운영기관’제도 도입 1년 반 만에 또 ‘특별행정법인’ 검토 많은 예술인이 행정안전부가 추진하고 있는 국립현대미술관의 책임운영기관 법인화에 반대하고 있다. 사진은 과천에 있는 국립현대미술관 전경. 개혁! 혁신! 도대체 국민들이 얼마나 못났으면 어언 15년 동…
정준모
칼럼 외부칼럼
2008. 05.
‘행정형 책임운영기관’제도 도입 1년 반 만에 또 ‘특별행정법인’ 검토 많은 예술인이 행정안전부가 추진하고 있는 국립현대미술관의 책임운영기관 법인화에 반대하고 있다. 사진은 과천에 있는 국립현대미술관 전경. 개혁! 혁신! 도대체 국민들이 얼마나 못났으면 어언 15년 동…
정준모
한국에서 큐레이터에 대한 논의는 많지만 진정한 의미에서 큐레이터의 뜻을 제대로 새기지 못해 생기는 난센스들은 많다. 그중 대표적인 것이 큐레이터 자격증 제도가 아닌가 한다. '큐레이터'와 '미술관 박물관 종사자'(Museum Worker)를 혼동해서 만들어진 이 제도는…
정준모
2008. 04.
올해 봄 대한민국 미술계는 미술관과 화랑이 옷을 바꿔 입었다. 상업화랑에서 안젤름 키퍼, 줄리앙 슈나벨 같은 거장의 전시가 열려 시민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터에 정작 국공립 미술관은 민간업자와 손잡고 해외 거장 전시로 임대수익을 올리는 데 안간힘을 쓰고 있었던 게다.…
최열
[시론] 국립미술관 민영화는 안 된다행정안전부가 국립현대미술관을 민영화한다는 계획을 내놓았다. 국립현대미술관·국립극장·KTV 등 책임운영기관을 법인화한다는 것이다. 남은 국가기관도 책임운영기관으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그동안 국립현대미술관을 둘러싸고 제기된 조직과 운영…
김영호
고급예술과 대중예술, 문화예술과 문화경제, 예술과 생활세계를 구분했던 준거가 모호해지면서 넓은 의미의 문화 개념이 도입되어 문화정책의 영역이 확대되고 있지만 그 핵심은 아직 예술에 있다. 예술은 개인의 미적 경험과 인식을 바탕으로 한 주관적 표현의 산물이지만 모두가 공…
이장섭
2008. 03.
[열린세상] 미술품 거래 법체계 정비해야 우리나라도 국민소득이 높아지면서 개인 구매력이 증가하여 미술품 거래가 활발해지고 있다. 이런 거래는 국내시장에 한정되지 않고 국경을 넘어서도 이루어진다. 그런데 골동품이나 미술품의 가격을 보면 보통사람들이 접근할 수 있는 가격도…
정종섭
[문화마당] ‘문화 프렌들리’ 정책은 없는가정준모 고양문화재단 전시감독 사이비 진보주의자들의 이상을 실험하기 위한 ‘실험용 쥐’가 되어야 했던 문화예술기관과 단체들의 지난 10년간의 시련과 몰락이 그렇게 쉽게 정리되고 복원되기는 어려울 것 같다. 아니 이미 복원력을 잃…
정준모
전시를 보면서 눈물을 흘릴 만큼 감동을 받은 적이 있는지, 한없이 몰입해 본 경험이 있는지 궁금하다. 특히 현대미술은 주제나 내용이 어렵고 무겁게 느껴져, ‘본다’는 감각만으로는 제대로 감상하기는 힘들다. 그래도 역시 전시는 ‘비주얼’을 통한 소통이다. 보는 것만으로는…
김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