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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10.

청년실업 해소, 미술관 인턴제로

미술관 인턴을 희망하는 사람이 부쩍 늘었다.수년째 직장을 구하지 못한 미취업자들이 적극적으로 인턴을 지망하고 있다.지금까지는 해외에 유학하고 있는 학생들이 방학기간에 미술관 인턴을 지원하는 사례가 많았다.하지만 요즘은 큐레이터로 손색이 없을 만한 경력자들도 인턴을 지망…

이명옥

열린 간송미술관을 볼 순 없을까

‘어제는 점심시간에 간송미술관을 찾았다. 두 달째 열리고 있는 ‘보화각(간송미술관의 전신) 설립 70주년 기념전’을 보기 위해서다. 평일에 찾았더니 12시20분부터 시작하는 자원봉사자의 안내도 차분히 들을 수 있었다. 다시 보아도 혜원 신윤복의 ‘미인도’는 놀랍다. 교…

이은주

주식회사 미술관! 새로운 리더가 필요하다

주식회사 미술관! 새로운 리더가 필요하다[창간특집]예술경영전문가들이 말하는 “오늘의 예술”④이대형 _ 큐레이팅 컴퍼니 Hzone 대표세계 경제가 신음하고 있다. 각국 정상들의 리더십이 도마위에 오르고 있고, 터널의 끝은 어디 즈음 있을 것이라는 전망조차 전문가들은 유구…

이대형

옛 사람들의 책읽기 풍경

옛 그림에 책 읽는 사람을 그린 장면이 더러 있다. 그런 그림을 보면 독서의 목적이 분명하게 드러난다. 독서는 혼자 해야 맛인데, 조선 후기 화가인 강희언과 유숙은 유별난 그림을 남겼다. 사람들이 떼를 지어 글 읽는 장면을 그렸다. 턱을 괴고 누워 책을 보는가 하면 시…

손철주

2008. 09.

그대는 아는가, 이 헐벗은 首都의 부끄러움을

그대는 아는가, 이 헐벗은 首都의 부끄러움을 이슈_ 서울에 국립미술관을! 2008년 10월 28일 (화) 11:10:26 윤범모 경원대·미술사 editor@kyosu.net “대한민국이 출범한 이래 60주년이고 또한 국립현대미술관이 창설되고서 내년이면 40주년을 맞이합…

윤범모

[기고] 베니스 비엔날레와 문화마케팅

제 11회 베니스 비엔날레 건축전이 지난달 14일 시작돼 11월 23일까지 계속되고 있다. 브라질의 상파울루 비엔날레, 미국의 휘트니 비엔날레와 더불어 세계 3대 비엔날레로 손꼽히는 베니스 비엔날레는 현대미술을 이끄는 가장 큰 영향력을 가진 행사다.현대미술뿐 아니라, …

박명학

[삶의창] 글씨는 마음의 그림이다

내 책상 위에 연필 두 자루와 만년필 하나가 있다. 연필 한 자루는 겉이 하얀데 깎으면 속이 까맣다. 흰 원피스에 검은 스타킹을 신은 여자마냥 섹시하다. 잡으면 여자의 다리를 어루만지는 느낌이 들어 연애편지 쓰기에 딱 어울린다. 또 한 자루는 독일제 스테들러다. 소설가…

손철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