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연---‘빛의 저편’, 빛과 그림자만으로 연출된 우주 김나연이 ‘빛으로 그린 그림’은 추상화에 속한다. 어둠의 요소로 포함된 다양한 계열의 그림자 또한 ‘빛을 가지고 쓴다’는 의미를 통해 사진과 연결된다. 빛과 그림자의 양태는 시시각각 달라지며, 그때마다 같은 세…
이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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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니스트
2015. 02.
김나연---‘빛의 저편’, 빛과 그림자만으로 연출된 우주 김나연이 ‘빛으로 그린 그림’은 추상화에 속한다. 어둠의 요소로 포함된 다양한 계열의 그림자 또한 ‘빛을 가지고 쓴다’는 의미를 통해 사진과 연결된다. 빛과 그림자의 양태는 시시각각 달라지며, 그때마다 같은 세…
이선영
사막과 바다를 담은 칵투스 세라믹(cactus ceramic) 이선영(미술평론가) 신세영의 ‘화이트 오아시스’ 전에는 황량한 사막이나 고산지대에서 서식하는 선인장들로 이루어진 오아시스가 연출되어 있다. 선인장과 오아시스는 모두 사막과 관련되어 있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이선영
이샛별의 ‘인터페이스 풍경’ 전2014.12.5-2015.1.4, 자하미술관이선영(미술평론가) 이샛별의 작품은 한눈에 들어오지 않는 많은 도상들이 등장한다. 도상들을 한 화면에 접어 넣는 방식은 다양하다. 2층의 작은 작품들에서는 가지 많은 나무 뒤에 신원미상의 인물…
이선영
21세기 미술관의 역할과 기능 이선영(미술평론가) 들어가며미술작품은 그 자체가 한 개인과 시대를 오롯이 담아낸 상징적 우주라고 할 수 있다. 미술관은 이러한 소우주들이 모인 또 다른 우주이다. 미술관의 역할과 기능을 논하는 것은 단순히 미술계를 구성하는 특정 제도나…
이선영
2015. 01.
기계화된 환경 속, 인생이라는 무대바우하우스의 무대실험-인간, 공간, 기계 전 (11.12--2015.2.27,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이선영(미술평론가) 나에게 바우하우스는 파울 클레나 바실리 칸딘스키 같은 유명 화가가 교수로 있었던 대안적인 미술교육센터, 또…
이선영
섬유질 형해로 남은 기억 이선영(미술평론가) 매순간 화려하고 재미있고 다채로운 것들이 총천연색으로 펼쳐지는 듯한 일상 속에서 점차 사라지거나 쪼그라드는 것은 무엇일까. 아마 그 일상의 중심에 놓여 있다고 믿어졌던 자아 가 아닐까. 자아는 본래부터 있는 자명한 것이 …
이선영
없기 때문에 있는 것이수경 전 (12.16—2015.1.4., 스페이스 윌링앤딜링) 이선영(미술평론가) 한국이 ‘다문화’ 사회가 되기 이전부터 이국적인 분위기가 있었던 이태원 지역, 요즘 갑자기 이색적인 맛 집들로 호황을 누리고 있는 그곳에 자리한 작지만 작지 않…
이선영
호혜적인 작은 총체성 이선영(미술평론가) 인천 부평구 십정동 신덕촌 일대에서 진행된 자바르떼 팀의 공공예술 프로젝트 ‘열우물! 두레박이 필요해’는 1990년대 초부터 (재)개발이 장기간 유예된 상태에서 방치 되다시피 한 마을에서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몇 …
이선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