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지현/ 집어등과 레이저, 빛이 그린 그림 집어등, 꿈처럼 아롱거리는 어떤 소리, 어떤 향기, 어떤 이미지는 유년 시절의 추억을 되불러오고 고향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모더니즘 소설의 효시로 알려진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의 저자 마르셀 프루스트에 착안한 프루스…
고충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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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니스트
2021. 08.
부지현/ 집어등과 레이저, 빛이 그린 그림 집어등, 꿈처럼 아롱거리는 어떤 소리, 어떤 향기, 어떤 이미지는 유년 시절의 추억을 되불러오고 고향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모더니즘 소설의 효시로 알려진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의 저자 마르셀 프루스트에 착안한 프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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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연미/ 검은 숲에서 다시, 숲으로 황폐한 숲은 나에게 모든 것을 보여주었다. 삶의 처참한 현장을 가르쳐주었으며, 함성을 지르며 경쟁하는 전쟁터와도 같은 현실의 슬픔을 맛보는 듯하여 참으로 오랫동안 뇌리에서 떠나지 않고 각인 되었다...직선의 나무들이 위태로운 구도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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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호/ 들끓는 파토스, 때로 정적이고 더러 격렬한 언제나 무형의 것에 관심이 많다. 눈에 보이지 않는 정신적인 영역은 항상 내게 큰 영감을 준다. 그것들은 내 눈앞에 던져진 그 무엇보다도 현실적이다...본다는 경험을 만드는 것. (작가 노트) 좋은 그림이 주는 힘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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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련, 존재의 원형을 찾아서 한국성, 한국적 이미지, 한국적 미의식의 원형은 무엇인가. 적어도 표면에서 일어나는 일은 아닐 것이다. 그러므로 단순히 소재에서 찾아질 수는 없는 일이다. 아마도 의식보다 깊은 무의식으로 잠자고 있는 잠재의식 그러므로 원형에서 그 단서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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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진, 오묘하고 미묘한 숲 자연을 통해서 인간과 인간 사이의 관계를 본다. 인간과 인간 간 관계의 오묘하고 미묘한 경계 지점은 어디일까. 인간과 인간이 서로 부딪히며 어울려 사는 관계 속에서 상대방에 대해 내가 알 수 있는 경계는 어디까지일까. 그들에 대해 관심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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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남/ 꿈 같기도 현실 같기도 한, 불온하고 서정적인 공모 그가 사라졌다. 사람들은 더러 스스로 사라지기도 하는데, 경찰과 형사가 투입돼 사람들을 탐문하고 다니는 것으로 봐서 아직은 뭐라고 말하기는 어렵다. 사람들은 그가 여인숙을 전전하면서 살았다고 했다. 최근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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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예/ 봄의 제전, 화사하고 순수한, 재생하고 순환하는 여기에 흰옷을 입은 처녀들이 있다. 처녀들은 머리에 화관을 쓰고 있고 손에도 꽃을 들고 있다. 그림 속에서 처녀들은 마주 모은 두 손에 꽃을 받쳐 들고 있는 것도 같고(공물?), 허공을 향해 꽃을 흩뿌리는 것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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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공공미술_수용유희: 콘택트/사진 퍼포먼스, 지역주민의 동질성과 연대 의식을 일깨우는 먼저 이번 사업이 추진된 배경과 과정을 보면, 사업의 성격과 의의 그리고 사업이 지향하는 목적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무방비 상태로 맞닥트린 코로나19는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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