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코미술관, 중견작가 5인 기획전 《안티-셀프: 나에 반하여》개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아르코) 아르코미술관은 오는 8월 22일부터 10월 26일까지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 위치한 아르코미술관에서 기획초대전 《안티-셀프: 나에 반하여》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강홍구, 김나영 & 그레고리 마스, 김옥선, 김지평, 하차연 등 중견작가 5인이 참여하며, 작가 스스로 '나'에 반하는 자기 진술과 자기 비평을 통해 예술 세계를 갱신해 나가는 과정을 조명한다.
아르코미술관의 중견작가 조명 기획전 중 하나인 《안티-셀프: 나에 반하여》는 작가가 사용하는 매체, 과거 작업, 시대적 배경에 대한 비판적 시각을 통해 새로운 작품을 창작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전시장에는 사진, 설치, 미디어 등 총 112여점의 작품이 출품된다.



특히 이번 전시는 9월에 열리는 프리즈와 대한민국미술축제 등 과열된 미술계 분위기 속에서 한 발 물러나 '나는 누구인가'라는 본질적인 질문을 던지며, 중견작가의 '오늘'을 이야기하는 것에 집중한다.
아르코미술관은 이번 전시를 통해 아카이브라운지, e-리딩룸 등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9월 5일에는 도슨트 프로그램, 9월 중에는 작가와의 대화를 마련해 관람객과 소통할 예정이다.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사진 ⓒ 김영나
정병국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하이라이트전을 통해 아르코미술관의 대표 프로그램인 중견작가 기획전을 지속적으로 브랜딩하고 프로모션할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