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사립 및 사립대학박물관 전문인력 및 국가문화유산 DB화 사업 심화연수
2025.9.4 – 9.5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국립광주박물관


김대중컨벤션센터


개최된 2025년 박물관 ∙ 미술관 박람회 개막식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25년 전문인력 및 DB화 사업 심화연수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광주에서 진행되었다. 4일 전문인력사업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5년 박물관 ∙ 미술관 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하며 시작되었다. 


조한희 한국박물관협회 회장의 세미나 개회인사 

이어 ‘변화하는 사회와 박물관 ∙ 미술관의 도전’이라는 주제로 세미나 교육이 진행되었다. 세미나는 조한희 한국박물관협회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야마나시 에미코 일본박물관협회장 및 치바시립미술관장의 기조발표와 장상훈 국립민속박물관 관장, 이지호 전남도립미술관 관장 그리고 양현미 상명대학교 교수의 주제발표 순서로 진행되었다.  


료지 이케다, <point of no return>, 2018, 오디오 비주얼 설치(DLP프로젝터, 컴퓨터, 스피커, HMI조명)


국립광주박물관

반면, DB화 사업은 같은 날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에 방문하여 현재 진행 중인 《료지 이케다》 전시와 《뉴욕의 거장들》, 상설전시인 《몬순으로 열린 세계》 전시 투어를 진행했다. 간단한 문화전당의 설립 과정 및 건축물 소개도 이어졌다. 이후 국립광주박물관으로 이동하여 수장고 탐방을 진행하고자 하였으나, 박물관 전시 준비사정으로 상설전시 투어로 일정을 끝마쳤다.

다음날 5일 전문인력사업은 오전 윤익 광주시립미술관장과 최미선 서울상상나라 교육팀장의 세미나 교육 후 DB화 사업에서 진행되었던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의 전시투어를 마지막으로 심화연수 일정을 마무리하였다. 


손태호 문화유산기술연구소 대표의 주제발표

DB화 사업은 4일부터 7일까지 진행되는 박물관 ∙ 미술관 박람회에서 자유 관람한 후,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주관 및 문화유산기술연구소, 국립중앙박물관의 협조로 이루어진 콜로키움 학술행사에 참여하였다. 

‘공존과 지속: 디지털 대전환과 AI시대’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행사는 데이터, 플랫폼, 인공지능으로 나누어 주제발표를 진행하였다. 국립중앙박물관의 각 분야 담당자는 문화기술을 어떻게 뮤지엄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적용해왔는지 성과 중심으로 발표하였다. 

특히 국립중앙박물관이 고품질 소장 문화유산 3D 애셋 데이터를 활용해 거둔 성과는 AI시대 미래 박물관의 방향성과 과제를 제시하는 의미 있는 사례였다. 발표에서는 지속적인 데이터 개발과 확장을 통해 AI와의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다양한 실감콘텐츠를 제공하여 새로운 전시 플랫폼을 형성해나가야 한다는 방향을 제시했다.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박람회 입구


박람회 전경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박람회에는 국립현대미술관, 국립중앙박물관을 비롯해 국립한글박물관, 국립세계문자박물관 등 주요 국공립박물관과 미술관이 참여했다. 이와 함께 전국 각지의 미술관 및 박물관들도 부스를 열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경품 이벤트 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많은 관람객들이 현장을 찾아 직접 체험하고 각 기관의 특색 있는 소개를 들으며 문화예술의 다채로운 면모를 경험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