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지원사업 결과보고 세미나》
국립중앙박물관
2025.12.22

행사 전경
2025년 국고지원사업(전문·예비) 결과보고 세미나는 국고지원사업의 운영 결과를 공유하고, 관련 행정 절차와 향후 방향을 안내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세미나는 오전 9시 30분 교육 준비 및 등록으로 시작되었으며, 10시 30분 한국박물관협회 조한희 회장의 개회사로 본격적인 일정이 진행되었다. 개회사 이후에는 신광섭 전 국립민속박물관 관장이 우수인력 심사평을 발표하며, 2025년 사업을 통해 선발된 전문인력과 예비학예인력의 성과와 특징을 정리하였다. 이어 우수 전문인력 6명과 우수 예비학예인력 5명에 대한 시상이 진행되었다.

우수 학예인력상 수상 기관 및 인력과 조한희 회장
이번 전문인력 지원사업 우수 기관상 및 우수 인력상은 우수학예인력상 부문에서 영인문학관과 이혜경 학예사, 중원대학교박물관과 김영섭 학예사, 한길책박물관과 박지용 학예사가 선정되었다. 우수 교육인력상 부문에서 철박물관과 장옥희 교육사, 조명박물관과 이혜란 교육사, 영훈뮤지엄과 지경영 교육사가 선정되었다. 마지막으로 우수 예비 학예인력상 부문에서 송광사성보박물관과 강경민 예비 학예사, 신문박물관과 배윤주 예비 학예사, 원광대학교박물관과 이나래 예비 학예사, 풀짚공예박물관과 최진선 예비 학예사, 하회세계탈박물관과 최병근 예비 학예사가 선정되었다.

강연하는 오영진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
오후에는 사업 운영과 관련된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전문·예비 국고지원사업과 관련한 e나라도움 정산 등 사무국 전달 사항에 대한 안내가 진행되어, 사업 수행 과정에서 필요한 행정 절차와 정산 기준이 공유되었다. 이어 장현선 장앤파트너스 대표가 현장평가 결과를 보고하고, 향후 개선 방향에 대한 제안을 발표하였다.

강연하는 백정연 소소한소통 대표
이번 세미나에서는 두 개의 특강이 준비되었는데, 첫 번째 특강에서는 오영진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가 ‘AI와 함께 쓰는 전시언어: 디지털 헤리티지의 생성형과 침묵을 설계하기’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였다. 해당 강연에서는 디지털 기술과 AI 환경 속에서 전시 언어를 구성하는 방식과 디지털 헤리티지의 활용 가능성이 소개되었다. 두 번째 특강에서는 백정연 소소한소통 대표가 ‘읽히는 전시, 들리는 박물관: 쉬운 해설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강연을 맡았다. 강연에서는 관람객 이해를 돕는 전시 해설과 소통 방식에 대한 사례가 소개되었다.
세미나는 국립중앙박물관 전시 관람으로 마무리되었다. 해당일에는 『인상주의에서 초기 모더니즘까지, 빛을 수집한 사람들』, 『광복 80주년 기념 특별전 우리들의 이순신』, 『보존과학, 새로운 시작과 함께하는 미래』 세 개의 다채로운 전시가 준비되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