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f 서울 코엑스서 18개국 175개 갤러리 집결… 6일까지 이어져


한국 최대 규모의 아트페어인 '키아프 서울 2026'이 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25번째 막을 올렸다.
올해 키아프 서울은 '공존'을 주제로 세계 18개국 175개 화랑이 참여해 동시대 미술의 다채로운 흐름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세계적인 아트페어인 '프리즈 서울 2026'과 함께 열린다. 키아프 서울은 정구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영입해 관람객 중심의 전시 공간을 연출했다. 디지털 기술 발전 속에서 인간의 감각과 예술의 가치를 돌아보는 다양한 기획전도 마련했다.

Kiaf SEOUL 2026 외부 전경 @제공 KIAF

Kiaf SEOUL 2026 전시 전경 ⓒ 제공 Kiaf


개막 첫날인 VIP·취재진 공개 날에는 국내외 주요 미술 수장가와 관계자들이 전시장으로 모였다. 첫날 관람객 수는 지난해 같은 시각과 비슷한 수준을 보이며 미술 시장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전시장에서는 국내외 주요 화랑들의 작품 판매가 이어졌다. 국제갤러리는 유영국, 박서보, 줄리안 오피, 장-미셸 오토니엘 등의 작품을 판매했다. 가나아트와 키다리 갤러리 등 여러 국내 화랑도 출품작 다수를 거래하며 활기를 띠었다.

니나 세치코 작가정보 LINK


송영주


미술품 판매 외에도 동시대 미술의 주제를 다루는 강연과 음악회가 함께 열린다. 코엑스 3층 스튜디오 159에서는 미술관장과 큐레이터 등이 참석하는 학술 토크 프로그램과 한국 현대미술의 거장을 다룬 다큐멘터리 상영회를 진행한다. 4일에는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참여하는 클래식 공연이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다.

예술의 범주를 전시장 밖으로 넓히는 시도도 이어진다. 서울시 및 광화문 자유표시구역과 협력해 도심 8개 장소에서 미디어아트 전시를 송출하며,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도 특별전을 진행한다.

손상기


최병소


한편, 키아프 서울은 작가 지원 프로그램인 '2026 키아프 하이라이트'의 최종 작가로 고사리, 임노식 작가 2인을 선정했다. 두 작가는 각각 1천만 원의 지원금을 받으며 페어 기간 부스 내 별도 공간에서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오는 9월 6일까지 계속된다. 9월 2일 참관했으며 1층 키아프, 3층 프리즈 많은 인파가 몰리고 그동안 못 만났던 사람들을 만나는 소통의 장으로 유용하고 정보도 교류한다. 입장료가 키아프 8만원, 프리즈가 9만원 그러나 입장권 구매도 어렵다는 형실이다.


신상호


곽훈, 김달진 / PNC 갤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