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관전 《생명으로 꽃빛으로 물들이다》 판화와 유화 등 300여 점 선보여

6개 전시실로 구성, 각계 인사가 개관 축하



김부자 《생명으로 꽃빛으로 물들이다》 전시는 2026년 10월 15일 부터 서울 중구 김부자미술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김부자 작가의 60년 화업을 망라한 미술관 개관 기념전이다. 프랑스 예술저작권협회 정식 회원으로 등록된 작품을 을 포함하여 6개 전시실에서 300여 점의 작품을 공개한다. 전시 공간 구성은 제1실은 판화 매체의 조형적 실험성을 다루며, 제2실에서는 유화 대작을 중심으로 작가의 조형적 역량과 조형적 깊이를 집중 조명한다. 제3실 ‘생명의 노래 입들전’과 제4실 ‘한국의 빛 및 공간전’은 자연의 생명력과 공간성을 조형적으로 탐구했다.







김부자(1943-  ) 작가는 세종대학교 서양학과를 거쳐 이리스트 대학교에서 미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이리스트 대학교 부총장과 서울예술신학대학 교수를 겸임하고 있다. 그는 로마, 파리, 뉴욕 등 세계 주요 도시에서 단체전만 1000회 이상 개최했다. 개인전 역시 71회를 열며 작품 활동을 이어왔다. 현재 사단법인 대한민국한가족미술협회 이사장이다. 1980년대 대한민국 예술상을 3회 수상했으며 2010년에는 암스테르담 아트 컬렉션 대상을 받았다. 2015년에는 미국 오바마 대통령 명의의 골드봉사상을 수상했다. 국내외 주요 미술 대회에서 심사위원장만 130회 이상을 역임하는 등 한국 미술 발전에 기여했다.   








작가는 '1990년대부터 한국의 고유한 빛깔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아름다운 사계절이 지닌 색의 요소와 한국인의 정을 작품에 반영했다'라고 덧붙이며, '시간의 흐름까지 표현하며 세상을 바라보는 화가의 눈을 담았다'라고 밝혔다. 또한 '1983년 유화 첫 개인전을 시작으로 올해 마침내 미술관을 열게 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림이 아름다워야 삶의 위안을 줄 수 있다는 생각은 변함이 없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개관식은 10월29일 2시부터 에는 각계각층의 주요 인사가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1부 기념식은 예배, 국민의례, 내빈소개, 축사, 작가는 '내 작품세계는 자연을 모티브로 삼아 만들어낸 나의 마음이다'라고 설명하며, '이곳이 작가의 영혼과 관객의 마음이 만나는 안식처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예원예술대학과 (사) 대한미협과 업무협약도 있었고 2부는 축하공연 및 다과회로 이어졌다. 미술관 건물은 3층으로 전시는 6개 전시실에서 대작, 음악, 기독교, 인물, 풍경, 정물, 판화 로 구성하였고 83세 김부자 이사장은 미술관 운영, 사단법인 대한민국한가족미술협회 미래에 대한 과제도 남아있다.



김부자 작가, 이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