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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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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03.

(60)후쿠오카 아시아미술관의 “동아시아 관전”에 대한 단상

20세기 초 일본은 공모전 형식의 관전인 문전(文展)을 개최했고, 이어서 식민지 한국, 타이완과 괴뢰국 만주에 관전을 개최했다. 관전이란 기본적으로 중견 미술인들의 권위를 받쳐주면서 아마추어들이 미술계에 입성하는 관문 역할을 하고, 국민의 문화적 요구와 취향을 배양육성…

김현숙

2014. 02.

(59)전설의 황금왕국과 동방에의 길

2013년 말미를 장식한 문화계 사건 중 하나인 국보 83호 반가사유상의 외유를 통해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미술관의 ‘신라전’ Silla:Korea’s Golden Kingdom'(2013.11.04 - 02.23)은 그 어느 ‘한국미술의 외국전’보다 관심을 모은 전시…

조은정

2014. 01.

(58)고려시대 포류수금문 나전향상

국립중앙박물관에는 고려시대에 만든 포류수금문(蒲柳水禽文) 나전향상(螺鈿香箱)이 소장되어 있다. 고려시대 고분에서 출토된 것으로 알려진 나전향상은 1910년 이왕가박물관에서 구입하였으며, 1929년에 간행된 『조선고적도보』권9에 수록되어 있다. 이 작품은 『조선고적도보』…

이용진

2013. 12.

(57)아카이브 온 더 로드: 미동부 주요기관의 한국미술자료

근대 분과 학문은 방대하고 다양한 사회제반 현상 및 세계를 대상으로 한 지식에 미시적인 분류체계로써 질서를 부여했고 정교한 구분을 통해 문화적 경계를 형성하는데 기여했다. 이를 통해 익숙한 것과 낯설은 것, 문명과 미개, 서양과 동양의 구분, 국가와 민족적 동질성을 구…

정호경

2013. 11.

(56)2014년 AICA 총회와 비평적 쟁점들

새로운 밀레니엄의 시작을 알리는 2000년, 국제미술평론가협회(AICA)의 창설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열린 한 심포지엄에서 피에르 레스타니(1930-2003)는 비평의 변화를 촉구한 바 있다. 중국의 부상과 새로운 세계 경제 질서의 시작으로 대변되는 신패러다임의 변…

윤진섭

2013. 08.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한국미술정보센터 한국미술 아카이브의 미래는 어디로?

김달진 미술자료관장 “평생 모은 ‘보물’ 전시할 공간 필요”경향신문 / 2013.06.04 / 김윤숙 기자...김 관장은 소모품쯤으로 여기는 전시 팸플릿에서 문화재적 가치를 발견한 첫번째 미술인으로 평가받는다. “미술 전시회의 주인은 물론 작품이죠. 그러나 전시회가 끝…

김달진

(55)소리에 대한 소고

아파트에서 살다 작업실과 살림집을 짓고 이곳에 정착한지도 20여 년이 되어온다. 처음 이곳으로 이사 오기로 마음먹은 것은 학교와 인사동(시내)이 가깝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조용하고 전원적인 풍경에 매료되서다. 간혹 손님들이 방문하면 절에 온 것 같다고 하며 조용한 동네 …

한만영

2013. 07.

(54)도대체 왜 이러는 걸까? 일본 전시로 잠식된 2013 한국미술계

2000년대 초반 국내 미술시장이 대호황이었던 그 때, 소위 ‘묻지마’ 투기로 분류되며 검증되지 않은 중국미술품, 골동품 수집에 올인해 중국작가들을 거부로 만드는데 앞장섰던 이들이 있었다. 또 그 불편한 진실 이면에는 많은 국공립미술관과 메이저 상업 갤러리들이 존재했다…

백동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