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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07.

[문화칼럼] 그림, 너의 ‘생얼’을 보고 싶다

[문화칼럼/정준모]그림, 너의 ‘생얼’을 보고 싶다 비싼 그림을 사는 사람들은 도대체 누구일까? 박수근이나 이중섭의 그림이 미술시장에서 거액에 거래됐다는 소식에 흔히 갖게 되는 의문이다. 어떤 그림일까, 무엇을 그린 그림일까, 어느 시대의 그림일까 하는 질문보다는 누가…

정준모

2007. 05.

베니스 비엔날레 ‘비빔밥 미학’

꼭 의도대로 되는 것은 아니지만, 세계의 모든 비엔날레가 언제나 내거는 공통적인 정치적 미학적 슬로건이 있다.비엔날레는 그저 미술 부문에만 제한된 행사가 아니라 글로벌 문화를 다양하게 경험하고 소비하는 담론의 장이라는 사실, 소수의 전문가를 위한 미학적 담합 장소가 아…

이용우

[헤럴드포럼] 미술투자 열기와 화랑

요즘 미술시장이 활기를 띠자 “화랑을 열까 하는데 어떻겠느냐”는 질문을 자주 받는다. 실제로 전국 각지에 새로운 화랑들이 속속 생겨나고 있다. 반가운 일이다. 좋은 작가를 찾아내 대중에 소개하는 화랑이 는다는 것은 고무적인 현상이니 말이다. 그러나 화랑 경영은 겉으로 …

김창실

문화대통령을 기다리며

대통령 선거가 6개월 앞으로 다가오면서 대선 주자들이 여러 공약을 내세우며 유권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자 한다. 일자리를 만들어 실업자를 줄이겠다거나, 세금을 감면해 국민의 생활수준을 향상시키겠다고 한다. 남북 간 교류를 강화해 한반도에 평화를 정착시키고 통일의 기반을 …

김치수

2007. 04.

미술품에 투자하려는 초보자에게

최근 들어 미술시장이 활황을 보이면서 미술품 소장에 관심을 보이는 이들을 많이 만나게 된다. 이들은 크게 세 부류로 나뉘는데 우선 순수하게 미술품을 소장하고 이를 즐기려는 선의의 애호가, 미술품을 소장하고 이를 감상하고 즐기다가 시간이 흘러 작품 가격이 상승하는 즐거움…

정준모

[기고] 미술시장 열기의 빛과 그림자

〈최병식/ 미술평론가·경희대 교수>세계 미술시장은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2006년 세계미술시장은 소더비, 크리스티 경매 총액 75억달러, 전 아트마켓 상승률이 전년 대비 25.4%에 달하고 100만달러가 넘는 작품은 적어도 810점이 넘을 정도였다. 1990…

최병식

[시론] 작가이력도 모르고 그림 사서야

'대체투자'라는 말이 한동안 자금운용 전문가들에게 빼놓을 수 없는 탈출구처럼 보였다. 잇달아 출시된 국내 아트펀드에 관심이 집중된 것도 그렇지만 이제 미술품 또한 대체투자의 한 분야로서 세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심지어는 "'예술'이라는 단어는 더 이상 '창작'과만 관…

최병식

2007. 03.

미술계 봄은 왔지만…

미술계의 ‘봄 맞이’가 한창이다. 그 어느 때보다 기획전, 대관전 등 전시회가 많다. 미술시장 호황 조짐도 곳곳에 보인다. 자본력과 규모를 갖춘 대형화랑, 경매사들은 지난 ‘잃어버린 10년’의 불황을 털어내고 활황에 대한 기대도 높인다.일부 계층, ‘큰손’에 머물던 소…

도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