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상미술론의 주창자- 미술평론가 김윤수의 비평세계 미술평론가 최민, 박용숙에 이어 김윤수 선생이 지난 11월 29일에 별세했다. 1936년생이니 올해로 향년 여든 둘이다. 민중미술계 1세대 미술평론가들의 부음이 가파르다. 민중미술론을 처음 입론한 그들의 이론을 새로 …
김종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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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니스트
2019. 02.
신형상미술론의 주창자- 미술평론가 김윤수의 비평세계 미술평론가 최민, 박용숙에 이어 김윤수 선생이 지난 11월 29일에 별세했다. 1936년생이니 올해로 향년 여든 둘이다. 민중미술계 1세대 미술평론가들의 부음이 가파르다. 민중미술론을 처음 입론한 그들의 이론을 새로 …
김종길
문래우주 오디세이아- 최라윤의 <메․타․스․크․랩METASCRAP>을 읽는 코드이미지를 이해한다는 것은, 이미지를 간접적으로 이해하는 것이고, 이미지의 심층으로 침투하는 것이며, 그 의미의 여러 차원을 해석하는 것이다. 이미지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이미지의 의…
김종길
초현실계의 리얼리티복합문화공간 꿀&꿀풀에서의 김성룡 개인전은 25년 여 작품세계 후반부 15년의 궤적을 뚜렷하게 보여주는 작품들로 꾸려졌다. 그는 <상처>(1998), <붉은 방>(1999), <밤의 파도>(2001), <피에타>(2002), <소년>(2003), <사…
김종길
화엄의 색, 장엄의 미《대동여지도》는 22첩의 절첩식 지도(잘라서 이어 붙인 지도)다. 120리 간격의 22층에 80리 간격의 한 면인데, 두 면을 한 판으로 각 층의 판을 병풍식으로 접어 첩을 만든 것. 김정호는 이 땅의 산하를 수없이 걸어야 했기에 접어서 첩이 되는…
김종길
2018. 12.
달빛의 매혹 김종길 | 미술평론가 마디 하나에 또 마디 하나천 개 가지에 만 개 잎이 모여도내가 기꺼이 꽃을 피우지 않는 것은벌과 나비를 붙들지 않으려 함이네_ 청나라 화가, 시인 정섭(鄭燮, 1693~1765) 사물마다 고유한 형상이 있습니다. 사실 제가 주목하…
김종길
세계의 우물 속 생명 신화- 이억배의 ‘산 미술’ 미학과 그림책 운동 김종길 | 미술평론가 그림책은 문학도 아니고 미술도 아니다. 그림책은 서사도 아니고 이미지도 아니다. 그림책은 어린이도 아니고 어른도 아니다. 그림책은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다. 그림책…
김종길
대지의 역사를 새기다 - 손장섭의 회화 김종길 | 미술평론가 “역사 속에 서 있는 자각한 인간은 결코 사회적 모순이나 비인간적 현실을 외면하거나 방관할 수 없다.” _ 손장섭 손장섭의 회화는 ‘그리다’의 동사를 ‘새기다’로 바꿔야 더 잘 보인다. 그는 캔…
김종길
물낯을 응시하는 우주거울 - 이창수, 찰나의 계면(界面)에 새긴 빛 무리의 시학 김종길 | 미술평론가 어느 한 찰나의 실재를 엿보는 것은 돈오(頓悟)와 다르지 않을 것이다. 그 실재가, 서로 살짝 닿았다가 스쳐간 풍경일지라도 그렇고, 불현 듯 어떤 느낌 어떤 생…
김종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