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한국미술단체 자료집 발간 프로젝트 진행에 필요한 자료수집을 위해 전주, 광주 출장을 갔다.
3월21일 전북도립미술관...가는 길에 올해 개나리를 처음보았다.
“1980년대 예술운동 현장의 작가들”
남천 송수남은 '새로운 한국화의 정립'이란 기치 아래 수묵을 통한 동양의 고유한 정신을 추구해왔다. 오늘날 한국회화의 방향에 대해 고민하며 한국화의 자기혁신과 생명력 회복을 주도적으로 추진해 나간 작가이다.
삶의 주름, 땀의 무게 황재형
한국 현대미술의 흐름 속에서 민중미술운동을 통해 실천하는 예술가로서의 삶을 살고 있는 황재형 작가는 예술의 사회적 역할에 대해 누구보다도 깊이 고민해 온 작가이다. 강원도 태백에서 광부로, 화가로 살아 온 작가는 가혹한 현실을 사실적으로 표현해 온 작가이다.
전북도립미술관은 전시실 한편에 일반인을 위한 자료열람실이 있고 사무동에 내부 직원 자료실이 있고 윤범모기증자료실이 있다. 미술평론가 윤범모 씨가 기증한 자료는 도록류 1,544권, 문학서 861권, 미술이론 755권, 잡지 간행물 708권, 원서 1,475권 등 합계 6,324권이다.
3월22일 광주시립미술관을 갔다.
원로작가초대전 '강봉규-나무와 사람' 1, 2전시실
지금까지 매년 원로작가초대전은 대부분 서양화와 한국화 중심으로 선정하였는데, 올해는 처음으로 사진작가 강봉규 선생을 초대하였다. 사진작가 강봉규는 50여년 동안 한국인의 고향과 그곳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일상과 생로병사, 풍습 등을 담아왔고, 90년대부터는 세계각지를 돌며 지구촌 각지의 다양한 삶의 형태와 사회상을 조명해 왔다. 특히 2000년대에 들어서는 자연 속의 나무를 집중적으로 다루며 예술세계를 심화시키고 있다.
6 전시실에서는 벨기에교류전 《원더러스트: 또 다른 언덕 너머로 가는 끊임없는 여정》이 열리고 있었다. 《원더러스트》는 벨기에 연방정부가 지원하는 전시 프로젝트이다. 이번 전시에는 20세기 서양미술사에 큰 족적을 남긴 거장 마르셀 브로타에스(1924-1976)와 파나마렌코(1940) 등의 작품이 포함되어 있고, 이들을 포함한 다섯 명의 주요 벨기에 작가들의 작업을 선보였다. 이 전시는 작년 2012년 6월 서울 아트선재센터에서 개최하고 광주에서도 선보이게 되었다.
‘원더러스트(Wanderlust)'는 독일어에서 가장 아름다운 단어 중 하나일 것이다. ’원더러스트‘는 익숙한 일상으로부터 벗어나 다른 문화, 다르게 살아 가는 사람들을 접해보고자 하는 인간 내면의 뿌리 깊은 열망을 지칭하는 것이다.
또한 하정웅콜렉션:벤샨전과 2012 신소장품전이 열리고 있었다. 전시를 보고 미술도서실을 둘러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