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기자간담회가 8월20일 11시부터 프라자호텔 22층에서 있었다. 시작 전에 2011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동영상 상영 후, 조직위 안종철 사무총장의 인사말로 시작하여, 정규호 총괄부장의 2013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개최계획 브리핑, 박남희 감독, 김현숙 큐레이터, 김종근 교수의 각 전시 세부계획 브리핑, 홍보대사인 디자이너 이상봉, 배우 구혜선의 인사말과 질의응답 및 오찬이 있었다. 2013 기자브리핑 자료도 두툼하게 준비하고..
홍보대사 디자이너 이상봉, 배우 구혜선.
조직위 안종철 사무국장, 스타크라프트 기획 김종근 미술평론가.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익숙함 그리고 새로움 Something Old Something New’이라는 주제로 9월 11일부터 10월 20일까지 40일간 이루어진다.
2013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는 1999년 공예비엔날레가 시작된 이래 처음으로 여성 감독과 외국인 감독을 선정했는데 그 동안 1인 총감독제로 운영되던 방식에서 2인 전시감독체제로 전환하면서 해당 감독들이 각각 전시 영역에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남희 감독은 예술 조형적 가치에 기반을 둔 작가의 연대기적 작품전시를, 가네코 겐지 감독은 쓰임의 가치에 기반을 둔 실용적 작품 전시를 각각 맡았다.
기획전1 <운명적 만남-Mother&Child>, 기획전2 <현대공예에 있어서 「용도」와 표현>, 제8회 청주국제공예공모전, 초대국가전, 국제산업관, 거리마켓, 국제아트페어, ECO비엔날레, 시민참여프로젝트와 학술행사 등 다양하게 꾸몄다.
기획전1 <운명적 만남-Mother&Child>은 공예의 다양한 양상들 가운데 동시대적 가치를 보여주고 조형적인 아름다움으로 확장된 대상들에 주목하며 국내외 20명의 작가와 2명의 스페셜 리스트가 참여하여, ‘함께살다: Care’, '다투다: Survive', '넘어서다: Sublime' 3가지 섹션으로 구성되었다.
기획전2 <현대공예에 있어서 「용도」와 표현>은 공예가 갖는 근본적인 가치인 「용도」가 시대의 변화 속에서 쓰임을 전제로 한 본연의 형태에서 조형으로 전환되고 변화되는 흐름을 9개국 40명의 작가가 참여하여 ‘새로운 용도로서의 형태와 표현’, ‘용도에서 표현으로’, ‘염색과 섬유, 용도에서 조형으로, 벽에서 입체로’, ‘「용도」의 구조에서 궁극적 표현으로’ 총 4가지 섹션으로 구성하여 보여준다.
스타 크라프트전을 기획한 김종근 홍익대 교수는 “연예인 20여명들의 작품을 통해 청주비엔날레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미술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끌어올릴 것”이라며 “작품은 경매에 부쳐 수익금을 불우 이웃 돕기에 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청주비엔날레는 총 70억원 예산으로 40일간 충북 청주시의 옛 연초제조창에서 이어진다. 이번 전시는 2013 베니스비엔날레 참여 작가인 포르투갈 조아나 바스콘셀로스를 비롯해 영국 왕립미술학교 출신의 깃털공예가 케이트 맥과이어, 미국 최초의 살아있는 인간문화재 데일 치훌리, 도예가인 신상호 홍익대 명예교수 등 60개국의 작가 3000여명이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