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키비움 프로젝트 3차 강연이 7월 25일 한국미술정보센터 2층에서 열렸다.

 

이전의 1차, 2차 강연에서는 아트 아카이브의 개념과 현황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이번 3차 강연에서는 아트아카이브의 해외사례 및 기관운영 사례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강연은 심보미(전 국립현대미술관 아키비스트)의 '해외 사례를 통해 조망하는 아트 아카이브의 요건들'이라는 주제로 이뤄졌으며,

 

1. 핵심사례(정체성과 역할, 수집대상 범위, 물적/인적 인프라)
1)미국 뉴욕 공연예술 도서관
2)영국 런던 빅토리아&앨버트 박물관 공연예술 갤러리
3)미국 뉴욕 모마 도서관&아카이브
4)홍콩 아시아 아트 아카이브
 

2. 시사점
1) ‘ART’ 개념을 전문화/특화시키는 명확한 기관 정체성 규명의 필요성
2) 자료관리, 연구, 경영 등 핵심분야 전문인력 확보 및 조직구성은 필수적
3) 기관 정체성을 반영한 일관된 수집지침 및 효율적 수집정책의 중요성
4) 공간, 장비 등 인프라의 적정수준 구비는 안정적 자료관리의 필수요건
5) 이용자그룹별 세분화된 활용 프로그램은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 

 

이라는 내용으로 정리되었다.

마지막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엔  심보미 선생님에게 해외 아카이브 기관 중 가장 잘 운영되고 있다고 생각하는 기관은 무엇이냐는 질문에 미국의 폴 게티 미술관 [J. Paul Getty Museum]이라고 답변해주셨다.

 

120분이라는 시간동안 열띤 강의와 토론이 이루어져, 아트아카이브에 관심있는 전공학생 및 일반인에게 좋은 시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