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세미나는 한국현대미술의 진출 초창기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그 과정과 역사를 되짚어보는 ‘한국현대미술의 해외진출_전개와 위상’展과 연계해 마련된 세미나이다. 1950년대 후반 이후 본격적으로 시작된 한국현대미술의 해외진출 양상을 먼저 살펴본 후, 동시대 국제무대에서 실제로 전개되는 현장이야기 그리고 이에 대해 남겨진 과제와 아직도 되풀이되는 문제점에 대해 구체적이고 진지한 논의를 나누기 위한 자리였다.

- 발 제 -
한국현대미술의 해외진출과 교류전 양상_아시아지역 중심으로
윤진섭 (호남대 교수)
What is Next_세계속의 한국현대미술의 방향
김유연 (큐레이터, 2010티후하나비엔날레 심사위원)
한국현대미술은 유럽을 어떻게 바라보는가?
유진상 (계원예술대 교수)
- 질 의 -
박천남(성곡미술관 학예연구실장), 조은정(한남대 겸임교수), 조선령(독립큐레이터)
- 사회 -
하계훈 (단국대 교수)
주제별로 아시아지역, 미국지역, 유럽지역을 중심으로 한 발제와 이에 대한 질의시간이 이어진 후 마지막 순서인 종합토론으로 이어지면서 세미나 현장의 분위기는 청중들의 보다 적극적인 질문과 의견 제안으로 한 단계 더 나아갔다.

종합토론 시간에는 특히 국제무대에서 실제로 경험한 한국현대미술의 진출 양상과 현실에 대한 자각, 그리고 현재 한국의 신진작가들이 해외진출 경로로 활용할 수 있는 채널의 종류와 방식, 이러한 사안의 중심에 서있다고 할 수 있는 기획자인 큐레이터의 역할과 턱없이 부족한 정부지원과 정책 등 그동안 동일한 주제에 비추어 느꼈던 쟁점들이 발언되면서 현장에 모인 토론자들의 체험적이고 다양한 의견 교환이 활발히 진행되었다. 참석자 중에는 김영순, 이수균, 김순주, 황부용 씨 등이 있었으며 6시까지 4시간동안 이어졌다.
이번 세미나의 내용은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의 ‘한국현대미술의 해외진출’ 전시 내용과 함께 단행본으로 출간될 예정이다.
사진1) 발제 _ 윤진섭교수
사진2) 세미나 참석 청중
사진3) 발제 _ 김유연큐레이터
사진4) 발제 _ 유진상교수
사진5) 종합토론
사진6) 왼쪽부터 최명자, 김영순, 김유연, 하계훈, 박래경, 조선령,
김달진, 황부용, 조은정, 유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