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산 정명희 화백의 기증작 1,400여점으로 조성 될 정명희미술관은 학생들의 미술교육은 물론 시민정서 함양과 문화예술 향유에 큰 몫을 할 것입니다. 아울러 귀중한 작품들은 대전평생학습관의 인테리어 공사가 마무리 되는 대로 상설전시합니다" - 대전 전시장입구 현수막에 쓰여있는 글에서

충남 홍성에서 출생하고 대전에서 대표급작가로 왕성한 활동을 해온 금강 그림으로 유명한 기산 정명희 선생이 화가로서 40년 동안 일궈온 화업의 결과라 할 수 있는 작품 전체(평면, 입체 및 도자기, 스케치 등 총 1,396점)을 대전광역시교육청에 기증하였다.

대전시교육청은 정명희미술관 개관기념전(8.26-9.15 대전갤러리)을 가졌는데 내년 초에 평생학습관내에 50평 정도의 방을 만들어 3년 정도 상설전시장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곳은 문화재자료 제46호인데 그 이후 옛 유성중학교나 유성농고에 교육복합공간인 에듀아트센터(가칭)가 설립되면 충남대에 정심화홀이 개관된 예처럼 그 속에 정명희미술관이 들어서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