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현대미술의 새로운 시작'을 캐치프레이즈로 내건 '코리아 투모로우 2011' 전이 9월24일부터 10월2일까지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다. 코리아 투모로우는 두번을 세택에서 열리고 이번이 3회이다.

'코리아 투모로우 2011'은 5섹션으로 구성
'Womad Code'(이대형) - 글로벌리즘과 사회적 지위 상승에 따른 여성적 시각이 반영
'한국미의 재구성'(이대형) - 동시대적 관점과 기법으로 다양하게 한국의 아름다움을 구현하고 재해석
'CounterFAKE'(허은빈) - 관계를 기반으로 하는 사회 내의 꾸며진 현실과 심리적 진정성의 충돌을 보여주는 작품
'낯선자의 시선' (신은진) - 주류에서 벗어난 시각으로 바라본 세계와 내면을 구현
'데자뷰' (이주희) - 익숙함과 낯섦의 경계에서 작업

전시를 기획한 Hzone 이대형 대표는 이번 '코리아 투모로우 2011'의 키워드로 '융합'을 꼽았다. 작가가 작품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것을 넘어 광고, 음악, 건축, 디자인 등 다른 분야와의 협업을 통해 더욱 새로운 것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는 의미에서 지난 24일 오프닝 행사 일환으로 '아트 콘서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전시작품들은 강한 메세지를 전달하고 있었다. 박승모- 스테인레스 스틸 와이어로 만들어진 웅크린 여인상, 장승효- 사진 콜라쥬로 만들어 내는 대형이미지, 이지연- 전망대 에레베이터에서 채집된 이미지, 장종완- 구슬픈 리코더 소리와 이상적인 유토피아 이미지...
세라 손튼의 <걸작의 뒷모습> 이대형 배수희 옮김( 399쪽, 세미콜론, 20,000원)/ 책도 선보이고 있었다.







사진 1. 한진수 작품
사진 2. 장승효 작품
사진 3. 최울가 작품
사진 4. 김달진 이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