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2월 개관한 포항시립미술관은 포항 환호해맞이공원 안에 위치해 있다. 현재 진행 중인 <한국거석문명의 수수께끼展>은 이번 2월 26일까지 진행된다.



한반도에 산재해있는 거석문명에 대한 한 연구가의 연구내용이 중심이 되어 기획된 이번 전시는 미술관 전관에서 진행되고 있다. 서울대 국문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오랜 시간 암각화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던 신범수 교수는 이번 전시를 통해 '생명 창조와 탄생에 대한 관심'이 한반도 거석문화에서 공통적으로 보여지는 요소들을 통해 들어난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러한 상징체계의 하나로 오각별 기호를 부각시켰다.



발굴현장에서 사용하던 수첩과 같은 아카이브 자료뿐 아니라 다양한 시청각 자료를 통해 이러한 연구내용을 보여준 전시는 마침표가 아직 찍혀있지 않았다. 그럼에도 한국의 가장 오래된 역사를 찾고자 하는 연구가의 열정과 그 노력을 보여주기에 충분해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