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미술관(관장 김홍희)은 2012년 봄을 여는 첫 기획전으로 ‘SeMA 청년 2012 : 열두 개의 방을 위한 열두 개의 이벤트’전을 개최한다. 오는 4월 10일부터 5월 17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1988년 개관하고 2002년 서소문 본관으로 이전한지 10년이 되는 올해 한국 미술의 미래를 걸머진 청년작가들의 새로운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를 소개하는 기자간담회가 4월9일 11시부터 서울시립미술관 2층 전시실에서 있었다. 조진근 전시과장 사회로 김홍희관장의 짧은 인사에 이어 전시장 안내로 이어졌다.

‘SeMA 청년 2012 : 열두 개의 방을 위한 열두 개의 이벤트’전은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청년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이들이 만들어 가고 있는 동시대 청년미술의 단면을 조망한다. 문형민, 진기종, 파트타임스위트, 김기라, 하태범, 김상돈, 한경우, 김용관, 김영섭, 노진아, 변웅필, 이진준 12명이 참여하는 이번 전시에서는 청년작가들이 현재 몰두하고 있는 작품 자체가 전시의 주제가 되어 각기 다른 12개의 이야기들을 풀어낸다.





12인의 참여 작가들에게 30여평의 공간을 할당하여 12개의 방에서 각각의 고유한 예술적 사건을 펼쳐 보이는 동시에 하나의 커다란 서사 구조를 만들어 내고 있었다. 서울시립미술관의 전시장 2층에서 3층으로 연결, 완결되는 포괄적 액자 속에서 페인팅, 조각, 설치, 미디어, 전자빛, 음향, 사이보그 등 12개의 다양한 사건들이 동시다발적으로 전개된다.

젊은작가 12명의 경쟁적으로 펼쳐보이는 의욕에 새로운 작품들의 열기를 만날 수 있는 전시이다.
6월에 외부 전시기획자에게 의뢰한 한국미술 중간허리 역할을 하는 작가를 초대하는 전시가 예정되고 있다.
이번 출품작가인 김기라 씨와 서울경제신문 조상인기자가 4월 중에 결혼식을 올린단다.

1. 관람시간 : 화~금요일 : 10:00-20:00 / 토ㆍ일ㆍ공휴일 : 10:00-19:00
※ 뮤지엄데이 운영 : 매월 2회(첫째,셋째주 화요일) 밤 10시까지 연장
※ 매주 월요일은 미술관 정기 휴관
2. 관 람 료 : 무료
3. 전시장소 : 서울시립미술관 본관 2층, 3층
4. 홈페이지 : www.seoulmoa.org
5. 기타 관람 문의 : 2124-8800 /
전시 문의 : 2124-8938 / 010-8774-8052(학예연구사 전소록)




사진1. 김홍희관장과 조진근 전시과장
사진2. 김기라 작품
사진3. 김용관 작품
사진4. 변웅필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