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민 관장의 인사 “취임후 많은 일을 했다. 과천 상설전시장을 새롭게 사진갤러리, 판화 드로잉갤러리, 미디어갤러리를 만들어 한국 현대미술사의 장르를 아우르는 주요 소장품으로 엄선된 전시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를 통해서 관람객들은 국립현대미술관 소장품을 입체적으로 감상하고 즐기면서 한국현대미술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게 꾸몄다”
최은주 학예1팀장 “덕수궁미술관 100일간의 시설공사를 거쳤고 천정을 뚫는 작업으로 간접 자연 채광이 이루어졌고 2층은 상설전시장으로 바꾸었다....덕수궁미술관에 이어 과천에 달라진 전시장을 보완 설명했다...”
박수진 담당 큐레이터는 먼저 이인성기념사업회 이채원회장(이인성 아들)과 전시 준비위원인 박래경선생을 소개했다. “이인성작품을 보기 어렵고, 수집하기 어려운데...이번 전시를 통해 더욱 연구가 이루어지고 괌람자들은 가슴으로 이해되었으면 좋겠다... 鄕은 즉 고향 향토에 관한 것이다.「향토를 찾아서」,「향토를 그리다」라는 그의 글에서 밝히고 있듯이,‘향토’는 고향 대구이자 조국 산천을 의미하는 지리적 고향이며, 또한 예술적 고향이기도 하다. 또한 딸의 이름이 애향이었다...” 전시는 4개의 섹션으로 1. 대구화단과 이인성 2.근대성의 인식 3.조선향토색의 구현 4. 인간, 자화상으로 구성된 것을 설명했다.
질의 응답은 서울아트가이드 김달진, 오마이뉴스 김형순, 서울문화투데이 이은영, 중앙일보 권근영, 문화일보 신세미, 조선일보 곽아람기자로 이어졌다.
김달진 - "전시 준비하느라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자료수집을 신문에 광고를 낸 것은 처음으로 알고 있습니다. 학술세미나를 미리 개최하고 "향"을 주제로 내세웠습니다. 2000년도 호암갤러리에서 열렸던 이인성50주기 회고전과 어떤 차별화를 두었는지 궁금합니다. 설원식컬렉션에서 전작품이 나왔나요?" 즉시 정관장의 답변이 있었다.
질의 응답 중에는 여러 작품이 들어왔는데 16점이 진작으로 확인되었다고 했다.
전시장으로 올라가 박수진 씨가 작품을 설명했으며 아카이브에 충실한 자료와 관계자들 인터뷰 등이 보여지고 있었다. 새로 발굴된 1933년 <월미도 풍경> 등과 보기 힘들었던 1940년 <다알리아> 외에 여러 점의 한국화도 보여졌다.
대표작의 한 점인 1935년작 <경주의 산곡에서>이 함께 볼 수 없는 것은 어쩔 수 없는 한계일까? 나 많은 아쉬움은 아닐 것이다. 그러나 앞으로 이만큼 모여지기 힘들텐데 강추!
이어 2층은 최은주 팀장이 설명했다. 재개관 특별전으로 준비된《한국근대미술: 꿈과 시》전은 향후 6개월간 지속되며, 한국 근대미술 걸작을 상시 관람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낯익은 근대작가 50여 명의 작품 100여 점이 총망라된 이번 전시를 통해, 어려운 시절을 살다간 예술가들의 좌절과 희망을 조망할 수 있다.
■ 전시 개요
o 전시명:『鄕 이인성 탄생 100주년 기념』
The Centennial Celebration of Lee In-sung's Birth
o 전시기간: 2012년 5월 26일(토) - 8월 26일(일)
o 전시개막: 2012년 5월 25일(금) 오후 5시
o 전시장소: 덕수궁미술관 제 1, 2 전시실
o 작품수: 드로잉, 회화 75점, 자료 200여점
이번 전시는 무료이며 대구로 이어진다.
또한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운영마스터플랜 초안> 414쪽이 배포되었다.


사진 1. 정형민관장
사진 2. 앞 왼쪽부터 박수진, 정형민, 최은주, 이채원, 박래경
사진 3. 이채원회장(이인성아들)
사진 4. 5. 미술자료
사진 6. 한국화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