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은 아시아의 창작 동향을 공유하고, 창작공간 간 협력방안을 모색하며, 교류협력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2012 아시아 창작공간 네트워크 행사’를 계획하고 진행하게 되었다. 이 행사는 아시아 예술의 흐름과 공적 기능을 재발견하도록 하고, 그에 대한 깊은 논의를 이끌어냄으로써, 이를 담론화하고 발전시키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또한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는 예술의 새로운 사회적 역할에 대해 다시금 논의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2012 아시아 창작공간 네트워크’에서는 오프라인 워크숍을 통해 새로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프로젝트 개발과 아시아 창작공간의 협의체 구축에 대한 협업을 모색한다. 또한 세미나와 전시 그리고 출판을 통해 시대적으로 중요한 이슈로 떠오르는 아젠다를 개발하고 연구할 예정이다.

 

'2012 아시아 창작공간 네트워크 행사’를 2012년 8월 27일부터 9월 1일까지 광주 아시아문화마루, 광주시립미술관, 은암미술관 등에서 개최한다. ‘2012 아시아문화주간’ 중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일본의 ‘뱅크아트 1929(BankART 1929)’, 싱가포르의 ‘싱가포르 현대미술관(ICAS)’, 인도네시아의 ‘루앙루파(Ruangrupa)’를 비롯해, 대만, 말레이시아, 베트남, 중국, 태국, 필리핀, 홍콩을 대표하는 10개의 창작공간과 10여개의 국내 창작공간이 참여한다.

 

오프라인 워크숍은 8월 26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광주시립미술관 상록전시관에서 2팀으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워크숍에서는 협의체 구성을 위한 구체적인 사항들이 논의되었다. 본 워크숍에서 논의된 가이드라인에 기반을 두어 구축될 아시아 창작공간 협의체는 단순 네트워크를 넘어 공동 창작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새로운 프로젝트를 제안하는 것으로 진행하며, 아시아 각국의 선도적 창작공간 사이의 안정적 교류 및 협력 기반을 만들어 새로운 창작에너지를 만들어 낼 것을 목적으로 한다.

 

세미나는 8월 28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공간의 지역 커뮤니티와 공공프로젝트 소개’라는 주제로 광주시립미술관 대강당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일반인을 비롯해, 시각예술 관계자 및 대학생, 관련 전공자들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세미나에서는 아시아 창작공간들의 최근 경향과 지역 네트워크 활동, 공공프로젝트에 대해 전반적으로 알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세미나는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전시는 8월 27일부터 9월 1일까지 광주 아시아문화마루와 은암미술관에서 열리며, ‘근대 이후 아시아 예술의 공공성’이라는 주제로 아시아 11개국 창작공간 추천 작가들의 작품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본 전시에는 중국의 젱 윤한(Zheng Yunhan), 필리핀의 레슬리 드 챠베즈(Leslie de Chavez), 일본의 팀 파퓰러스 카페(Team Populous cape) 등 아시아 각국을 대표하면서 작품 안에 공공성을 담아 작업하는 11인 작가의 다양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8월 27일 오후 6시 30분부터 아시아문화마루에서 오프닝 리셉션이 진행되었고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된다. 이 전시는 9월4일부터 서울 송원아트센터 개관전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행사는 8월28일 하루 세미나, 29일에는 인천아트플랫폼에서 워크숍을 가지며  ‘2012 아시아 창작공간 네트워크 사업’의 모든 결과물을 담는 자료집도 제작될 예정이다. 총 3권으로 구성되는 자료집은 본 사업의 의의와 성과를 효과적으로 공유하게 될 것이다. 제1권에는 전시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참여 작가 소개, 작품 이미지 등이, 제2권에는 8월 28일에 진행되는 세미나의 전반적인 내용과 각 발제자들이 정리한 원고가, 제3권에는 ‘근대 이후 아시아 예술의 공공성’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담고 있는 에세이들이 선집 형태로 묶일 예정이다.















작년 행사는 성균관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했고, 이번 행사는 대안공간루프에서 주관했으며 나는 8월 26일 오후 1시 루프에서 떠나는 버스를 타고 내려갔으며 26일 밤 워크숍에 참석하고, 27일 대인예술시장 탐방, 소쇄원 관람, 저녁에 아시아문화마루 전시오프닝에 참석하고 밤에 KTX로 상경했다. 행사를 주관한 대안공간루프 서진석 대표는 "이번 초청기관들은 각 나라의 대표급이며 연계의 지속성을 위해 재정자립도가 안정성이 있는 곳을 초청했다" 고 밝혔다. 나는 2년간 행사에 참여하며 이제는 행사 자체, 또는 정보 교류를 넘어 어떤 협의체가 구성되고 프로젝트를 개발할 것인가 실제적인 성과로 이어질 단계이다.

 

사진1. 상록전시관 워크숍

사진 2. 3. 아시아문화전당 아시아문화마루

사진 4. 대인예술시장

사진 5. 6. 은암미술관

사진 7. 소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