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근현대미술 전시자료의 변천전 오프닝
정호경(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 학예사)
한국미술자료에 대한 지속적인 수집과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이 2012년 마지막 기획전시로 마련한 <한국근현대미술 전시자료의 변천전>(2012.12.20-2013.3.30)의 오프닝 행사가 12월 27일 오후 6시에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전시는 우리나라에서 일반 대중을 상대로 미술작품이 전시의 형태로 소개되는 초기상황에서부터 전시가 형성되고 변화되어 현재에 이르는 큰 흐름을 전시자료를 통해 개관하고 있습니다. 전시자료의 시대적인 변천사를 개관해 보는 이번 전시는 한국 근현대미술의 흐름을 파악하는 한편, 이제껏 전시작품에 비해 부차적인 것으로 취급되어 왔던 각종 전시자료가 당대 문화현상과 미술계의 지형도를 고스란히 반영하는 중요한 자료 출처임을 조망함으로써 새로운 전시콘텐츠의 발굴과 자료아카이브의 중요성을 다시금 되짚어 보고 있습니다.
정종효사무국장의 사회로 시작된 오프닝에서 축사를 해주신 이두식 선생님은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의 오랜 자료수집에 대한 열정과 노고를 치하하셨고, 이제껏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각종 전시 및 박물관 사업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는 한편, 아낌없는 격려를 해 주셨습니다.
이어서 김달진관장님은 참석해 주신 내빈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 후 이번 개최되는 전시에 대한 대략적인 의미와 취지에 대해 설명하셨고 전시되고 있는 박물관 소장품에 대한 대략적인 소개와 이번 전시를 위해 자료를 대여해 주신 임군홍작가의 유족에 대한 감사말씀, 그리고 기타 주요 자료에 대한 소개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이번 오프닝에는 바쁘신 와중에도 전시장을 참석해 주신 분들에 대한 소개의 시간이 있었으며 윤진섭(호남대 교수), 이원주(갤러리LVS 대표), 이동훈(화가), 이춘만(조각가), 이석우(겸재정선기념관장), 김용수(김&이 합동볍률사무소 대표), 김승영(작가), 김금미(서울시립미술관 아키비스트), 장서원(갤러리큐브 큐레이터)님 등도 참석해 주셨습니다.
이번 전시는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 소장품 및 임군홍 유족소장 자료 150여 점의 자료를 관람할 수 있으며 2013년 3월 30일까지 계속됩니다.
또한 전시를 위한 주요 자료를 수록한 팸플릿 43쪽이 발간되었습니다.
사진 1. 정종효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후원회 사무국장, 이동훈선생님, 이원주대표님, 이두식선생님
사진 2. 참석자일원
사진 3. 축사중인 이두식 선생님
사진 4. 김달진관장
사진 5. 이춘만 선생님, 최명자 김달진미술연구소 대표(우측 2명)
사진 6. 윤진섭 선생님, 김승영 작가(우측 2명)
사진 7. 이원주 대표님, 이동훈 선생님, 정종효 사무국장(우측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