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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광수 미술칼럼

인명사전 정보 바로 가기 : www.daljin.com/author/712 미술평론가 오광수 (b.1938)는 광주비엔날레 총감독(2000) 국립현대미술관관장 (1999-2003), 한국문화예술위원장(2009-2012.3)을 역임 하였으며 2000년 문화훈장 보관장을 수상하였다. [21인의 한국현대미술가, 시공사(2003)], [미술이란 무엇인가, 정우사(2003)] 등을 저술하였다.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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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07.

2010. 06.

(55)전혁림 화백이 남긴 것

오광수 미술칼럼(55)전혁림화백이 지난 5월 25일에 작고하였다. 호적 나이로는 95세지만 본 나이는 97세라고 전한다. 한 세기에 가까운 삶을 경영한 셈이다. 예술가란 오래 살아야 된다는 말이 있는데 그만큼 창작의 시간이 많아야 한다는 것이다. 전혁림화백도 오래 살았…

오광수

2010. 05.

신양섭의 근작에 대해

내안의 풍경- 신양섭의 근작에 대해-신양섭의 개인전이 오랜만에 열리었다. 그런만큼 작품상의 변모를 지적치 않을 수 없다. 적어도 형식상에 있어 그의 작품은 종전의 작품과 대조를 이룬다. 요약컨대 종전의 작품이 캔버스위에 시술되는 안료의 그림인 점에 비해 근작은 화면위에…

오광수

(54)동양화인가, 한국화인가

최근 한 전시 팸플릿을 보고저으기당혹했다. ○○대학 미술과 동양화전공이 있는가하면 ○○대학 미술과 한국화전공이 있다. 또 동양화과가 있고 한국화과가 있다. 내가 알기로는 서울대, 홍익대의 미술대학이 동양화과로, 이화여대·중앙대학이 예술대학 한국화과로 부르고 있는 것 같…

오광수

2010. 04.

박수근 예술과 석물조각

박수근의 작품이 소박하다고 말해지는 것은 그림의 내용이 주로 서민생활의 단면을 묘출하고 있기 때문에서 뿐만 아니라 기법에서 유래되는 독특한 정감의 형성에서 기인된다고 할 수 있다. 박수근은 초기에서부터 만년에 이르기까지 소재상에서의 일관성을 보여주고 있을 뿐 아니라 단…

오광수

<청년작가전>과 한국화의 실험

1. <청년작가>전 출범의 배경과 의의<청년작가>전은 국립현대미술관의 덕수궁 시절인 1981년에 처음 열리었다. 당시 미술관의 상황은 간판뿐으로 단순한 전시장 개념을 벗어나지 못한 상태였다. 60년대 후반 경복궁에서 간판을 내건 국립현대미술관은 70년에 들어오면서 덕수…

오광수

평면에서 표면에로- 김창열 물방울, 30년의 역정-

1. 한국의 현대미술은 50년대 후반을 기점으로 해서 이전과 이후가 확연히 구획지워진다. 45년 일제로부터의 해방과 50년 6.25전쟁이 이어지면서 시작되는 50년대는 혼돈과 격정의 상황으로 채색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50년대 후반을 기점으로 해서 이전과 이후가 …

오광수

(53)구립미술관에 대해

최근에 문을 연 <성북구립미술관>을 찾았다. 아직은 그렇게 알려져 있지 않은 것 같다. 아마도 좀 더 가꾸어야 할 부분이 많은 모양이다. 요란스럽게 개관행사를 하지 않은 걸 보니 내실을 다진 후 천천히 공개하려는 신중한 조치가 엿보인다. 내용이야 어떻든 구립미술관이란 …

오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