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예술과 비평 이선영(미술평론가) 인천문화재단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진행하는 공공예술 사업인 ‘지역공동체 문화 만들기’는 추진단의 활동 외에, 비평 부분을 좀 더 보강 하여 후속 사업과 기획 사업을 포함한 12개 프로젝트를 미술계 현장에서 활동하는 비평가 및…
이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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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06.
공공예술과 비평 이선영(미술평론가) 인천문화재단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진행하는 공공예술 사업인 ‘지역공동체 문화 만들기’는 추진단의 활동 외에, 비평 부분을 좀 더 보강 하여 후속 사업과 기획 사업을 포함한 12개 프로젝트를 미술계 현장에서 활동하는 비평가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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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모더니즘'모던‘은 ‘가운데서 들려오는 소리’(vox media)라는 뜻이라고 한다. 또한 그것은 방금(modo) 생겨난 무엇을 의미하며, 그로서 현재성을 획득한다. 모더니즘은 동시대성을 강조했다. 모더니즘을 주장한 보들레르에게 그러했듯이, 당시 세계의 수도 파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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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와 예술1. 모더니티모더니티는 정치경제학적인 의미의 현대를 특징지으며, 문화예술적인 의미의 모더니즘과는 구별된다. 도식적으로 말하면, 모더니즘은 모더니티의 상부구조이다. 진보와 새로움은 양자에서 꼭 같은 것을 의미 한 것은 아니었다. 모더니티와의 관계 속에 모더니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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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과 시간을 잇는 나사못 이선영(미술평론가) 한다운의 전시는 마치 바닷가에 온 것 같이 방파제 구조물로 가득하다. 그가 작품의 소재로 따온 테트라포드(Tetrapod)는 방파제를 만드는 인공적 블록의 하나로, 말 그대로 4개의 발을 가진 구조물이다. 내륙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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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적이지 않은 유기체 이선영(미술평론가) 박문희의 작품에는 인간과 동물, 그리고 자연이 풍부하게 나타난다. 그러나 그것들은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재현되지는 않는다. 수수께끼처럼 한 겹, 또는 여러 겹으로 에워싸여 있다. 그렇다고 그 안에 무엇이 있을까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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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사건들이 결정화된 구조 이선영(미술평론가) 2012년에 이어 올해 역시 같은 전시 부제와 작품 제목으로 정해진 ‘래프팅(rafting)’은 작가가 래프팅을 하는 기분으로 작업에 임하였음을 암시한다. 장성재의 작품은 변화무쌍한 물살에 자신을 맡겨야 하는 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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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아르코 신진 작가 워크숍 김희연 분명 사람들이 사는 장소들인데 김희연의 풍경에는 사람이 없다. 청명한 날씨 속 명료한 형태에도 불구하고 불안과 불확실성이 감돈다. 사람들이 증발하고 텅 빈 풍경에서 생명의 기운을 뻗치고 있는 유일한 것은 공사장 펜스의 구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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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 전(3. 21 - 4. 28, 갤러리 비케이) 이선영(미술평론가) 박지현의 작품들은 무늬 고운 비단이 깔려진 수집 상자 안에 하나하나 배치된 귀한 수집품 같다. 그의 수집 대상은 작품 제목에 나와 있듯이, 명품 차의 엔진이며 때로 증기기관차나 전투기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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