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 이어 <한국미술 100년>전 2부가 국립현대미술관 (6.2-9.10)에서 전시되고 있다. 1부가 20세기 초반에서 중반까지의 한국근대미술을 다루었다면, 2부에서는 20세기 후반의 한국현대미술을 다루고 있다. 본 글에서는 이 전시를 계기로 해서 한국현대미술에 나…
고충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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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니스트
2006. 09.
지난해에 이어 <한국미술 100년>전 2부가 국립현대미술관 (6.2-9.10)에서 전시되고 있다. 1부가 20세기 초반에서 중반까지의 한국근대미술을 다루었다면, 2부에서는 20세기 후반의 한국현대미술을 다루고 있다. 본 글에서는 이 전시를 계기로 해서 한국현대미술에 나…
고충환
1990년대 이후의 한국현대미술포스트모더니즘과 후기구조주의한국현대미술은 1980년대 중반에 도입된 포스트모더니즘 논의가 90대년 이후부터 다양한 해석에 바탕을 둔 다원주의 경향을 보이면서 현재에 이르고 있다. 그 한 갈래가 정치적 담론의 형태로 나타났으며, 또 다른 갈…
고충환
2006년 창작미술협회 50주년 전시한국현대미술과 창작미술협회한국현대미술의 기점에 대해서는 대개 1960년대, 엄밀하게는 1950년대 중반 이후의 앵포르멜의 도입과 그 시기를 같이 하는 것으로 본다. 50년대 중반부터 60년대 국내 화단에는 소위 뜨거운 서정 추상을 표…
고충환
2006. 08.
유년의 상징들, 집과 미루나무신달호의 조각을 지배하는 주제의식은 ‘환원’이다. 주지하는 바와 같이 환원은 모더니즘 조각의 핵심 개념 중 하나이다. 작가의 조각에서는 상당부분 그 개념에 기생하고 공감하는 것이 확인된다. 그러니까 작가는 모더니즘 조각의 세례를 받은 세대에…
고충환
김정욱의 <초상화> 질 들뢰즈는 머리와 얼굴을 구분하고 있다. 머리가 미처 사회화되기 이전의 자연성과 본성을 의미한다면, 얼굴은 이러한 본성을 은폐하는 연출의 소산이며 사회화된 기호라는 것이다. 이는 인간성이란 개념을 재고하게 만든다. 그러니까 진정한 인간성이란 자연성…
고충환
2006. 07.
지금처럼 여러 다양한 형태의 첨단 미디어가 발달하기 이전에 조형예술가들은 색채를 매개로 해서 우회적이고 상징적인 방법으로써 빛을 표현해왔다. 특히 이는 종교화에서의 성인의 후광과, 천상의 빛을 대면한 듯한 교회의 스테인드글라스에서 보듯 종교적이고 신성한 존재를 밝혀주는…
고충환
해럴드 오즈본의 저작 <옥스퍼드 20세기 미술사전>에 따르면 풍선과 같이 공기를 이용한 물체를 사용하는 다양한 유형의 작품들을 에어아트라고 한다. 이는 1960년대 말에 유행했으며, 이와 관련하여 주목할만한 전시로는 1968년 <공기를 이용한 구조들>전(프랑스 파리 현…
고충환
시대적 배경한국에서의 판화는 대략 1950, 60년대를 기점으로 해서, 그 이전의 전통판화와 그 이후의 현대판화로 구분된다(혹자는 사진과 석판화가 처음으로 국내에 소개된 1900년대 초를 그 기점으로 보기도 한다). 주지하다시피 전통판화는 생활판화로서 민중의 삶 깊숙이…
고충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