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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광수

미술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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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프랑스 파리는 한국 미술가들에게 약속의 땅으로 인식되었다. 한국의 미술가들 뿐이랴. 세계 각국에서 파리를 향해 몰려온 미술가들이 얼마나 많았는가. “에콜 드 파리”는 파리를 동경하며 모여든 미술가들의 집단을 말하고 있지 않는가. 50년대부터 적지 않은 한국의 미술가들이 파리로 진출하였는데 처음은 기성작가들이 중심이 되었다가 나중엔 젊은 미술학도들까지 이어졌다. 파리로 간다는 것은 국제 무대로 나간다는 것이고, 국제무대에서 미술가로서 인정을 받으려는 욕구에 기인했음은 말할 나위도 없다. 러시아에서 처음 파리로 나온 마르크 샤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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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호화백 윤석원

화가 이야기 2- 호주 윤석원 화백‘재호 화가 윤석원 화백(전 한남대 교수)께서 고급 화보집 1권을 한인회에 기증하셨습니다. 감사 드립니다’ 2008년 2월 이런 기사가 호주 교민신문에 올라 와있다. 윤석원 화백은 대한민국 미술대전 서양화 구상부문 심사위원을 역임했으며…

<내가 고향을 떠나오던 그날> 김정수 ‘진달래’ 화가

가출했다 돌아온 아들 손 붙들고 진달래 지천인 뒷산으로,진분홍 꽃잎은 어머니의 눈물이었다 고향인 부산을 처음 떠난 것은 중학교 때였다. 가출을 했다. 그땐 나름대로 심각했겠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아무 이유 없는 반항이었다. 사춘기 몸살 같은 것이었다. 모범생이라는 이야기…

유연성의 금기

유연성의 금기Within The Korean World of Contemporay Art2007. 2. 22 - 6. 10  오스트리아 비엔나 쿤스트할레“유연성의 금기 (Elastic Taboos)”이번 전시는 본인의 전시기획 제안에 대한 ‘비엔나 쿤스트할레’ 측의 초…

린즈시의 기억을 예술과 낭만으로 바꾸는 렌토스 미술관

유럽예술이야기-오스트리아 올 여름 3주간의 여행을 통해 그 동안 유럽 여기저기에 새로 생긴 미술관과 박물관들을 돌아보고 기존의 대형미술관들도 다시 한 번 살펴보고 싶었다. 오스트리아 빈에서 스위스, 이탈리아, 프랑스, 룩셈부르그, 독일로 이어지는 대장정(?)을 끝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