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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길

인명사전 바로가기: https://www.daljin.com/author/1858 미술평론가 김종길(b.1968)은 국민대 대학원 미술이론학 박사 수료 했으며, 모란미술관 학예연구사, 경기도미술관 교육팀장, 경기문화재단 수석큐레이터를 역임하고 현 경기문화재단 문예진흥실장이다 . 정관 김복진미술이론상 수상 (2011)했고,『 포스트 민중미술 샤먼 리얼리즘』(삶창, 2013)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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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04.

전시평론 | 스스로를 집어 삼킨, 사이존재의 그림자 - 문소현

스스로를 집어 삼킨, 사이­존재의 그림자- 문소현의 다채널 흑백 영상과 환(幻)의 미학 그렇다! 나는 내가 어디에서 왔는지 안다. 불꽃처럼 탐욕스럽게, 빛을 내며 스스로를 집어 삼킨다. 내가 손대는 모든 것은 빛이 되고, 내가 버리는 모든 것은 숯이 되니, 나는 불꽃임…

김종길

전시평론 | 나무몸에서 몸생명으로 - 김현준

‘나무­몸’에서 ‘몸­생명’으로- 김현준 형상조각의 생명미학적 사유 형상의 지향날숨(生命)의 다섯 회돌이(五行)에서 물이 나무를 낳고(水生木), 나무가 불을 살리며(木生火), 불이 흙으로 도는 과정은 서로살림(相生)이다. 이 서로살림의 회돌이가 동아시아 서로주체성의 공…

김종길

전시평론 | 새 홀림의 창조적 술수 - 김민혜

새 홀림의 창조적 술수  2017년 익산창작스튜디오에서 만나고 4년이 흘렀다. 매칭 크리틱에 참여해서 평론을 썼으나 지금 나에게 남아 있는 그의 잔상은 근대화로 파고든 시선(근대화를 ‘역사’로 바꾸어도 무방하다), 여성주의 시선(오브제의 배치와 색으로 ‘남성성’의 욕망…

김종길

전시평론 | 부활하는 신호들, 그림자 꽃 - 김민혜

부활하는 신호들, 그림자 꽃- 김민혜의 여성(주의) 미학 익산창작스튜디오를 찾았을 때 내가 보았던 김민혜의 작품들은 2016년에 작업한 사진들이었다. 완전히, 하얗게 탈색된 듯한 희고 흰 배경에(그것은 아주 밝은 빛에 노출된 바탕이어서 그랬을 것이다), 오브제들의 컬러…

김종길

특집원고 | 동시대 조각의 최전선 / 아트인컬쳐

김종길너무나 기다렸던 기획이다. 사실, 조각 전시도 찾아볼 수 없고, 그렇다고 이제 조각만의 전시를 한다는 것도 부질없어 보였는데, 변화하는 조각의 언어를 되짚는 이 기획이 21세기 새로운 한국조각의 모습이지 않을까, 생각된다.2009년부터 미술연감 『한국미술』의 ‘조…

김종길

전시리뷰 | 신명의 굿짓 / 아트인컬쳐

신명의 굿짓- 휭, 추-푸 : 홍이현숙 개인전 개기일식의 빛 아우라인 코로나. 그 ‘다시 개벽’의 우주적 현상이 하필이면 바이러스로 창궐해서 비극적 일상을 불렀다. 사람들은 비말을 차단하려 입을 틀어막았고, 다섯 명 이상은 모일 수도 없다. 도대체 숨을 쉴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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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리뷰 | 홀림 짓, 예감... / 아트인컬쳐

홀림 짓안지산 개인전 《폭풍이 온다》, 허찬미 개인전 《Settlement》꼴 지음과 그림 지음은 같은 짓이 아니다. 꼴 지음이 눈앞에 드러나 있는 ‘있(象)’의 무엇이라면, 그림 지음은 아직 나타나 있지 않아서 그저 마음에 그려지는 ‘없(狀)’의 그 무엇이다. 그러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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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리뷰 | 아롱진 무지개 풍경 / 아트인컬쳐

아롱진 무지개 풍경안드레아스 에릭슨(2. 16~3. 20 학고재갤러리)김세은(3. 2~4. 2 두산갤러리) 때때로 그림은 터의 무늬요, 터의 자취다. 마음 사로잡아 꿈틀 파닥거리는 풍경이 손끝으로 나가 캔버스에 아로새긴 것이 아름다움의 터무니다. 덩이 물감이 무르고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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