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0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한국미술정보센터에서 <라키비움 프로젝트 Ⅰ> 6차 강연이 있었다.
 <라키비움 프로젝트>는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에서 미술아카이브의 역사와 다양한 사례, 현재 문화기관들이 아트 아카이브를 어떻게 구축 운영하는지 다각도로 검토하고 현실화 방안에 대해 고민해보고자 개설한 교육프로그램이다.
 
 이번 마지막 6차 강연에서는 김철효 (전 삼성미술관 리움 한국미술기록보존소 연구원)의 ‘예술아카이브와 구술사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강연이 이뤄졌다. 
 아카이브 사업으로서의 구술사프로젝트(구술채록사업), 구술채록사업의 현재, 구술사의 개념과 성격, 예술분야 구술사의 특수성, 프로젝트 진행의 실제, 프로젝트 진행 사례에 대한 명쾌한 설명과 함께 구술자료의 신뢰성 문제에 대해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김철효 선생님은 현재 진행중인 본인의 가족사 연구를 소개하였다. 구술사는 글을 쓸 수 없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는 것, 우리들의 가족사도 바로 그것이라며 굉장히 흥미진진하고 많은 공부가 될 것이라고 추천하였다. 늦은시간까지 열띤 토론을 통해 전공자뿐만 아니라 비전공자 또한 아트아카이브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 미술아카이브 교육프로그램<라키비움 프로젝트 Ⅰ>은 끝이났으며, 내년도에 <라키비움 프로젝트 Ⅱ>를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