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의 도시, 고양 600년 기념특별전 <신화와 전설 : 잃어버린 세계로의 여행>이 고양아람누리 아람미술관에서 열리며 10월18일 기자간담회가 있었다. 전시는 크게 세 개의 섹션으로 구성되며, 국내외 작가 총 19명이 약 90점의 작품으로 전시에 참여하였다. 전시 안내는 전시사업팀장 - 수석큐레이터 김언정 씨가 맡았고 출품작가 중 신일숙, 이란-알리 레자, 호주 - 엠바 반리스트 가 참여했다.

 

                                   

1섹션 :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

‘신화와 전설’의 세계를 초대하는 장이다. 신화와 관련한 짧은 글과 더불어, 김현수, 윤정희, 카라 워커, 피나리 산피탁 4명이 출품하였다.

 

                                   

                                       바닥 설치 - 피나리 산피탁 / 벽면 - 카라 워커

 

2섹션 : 신화의 재해석

이번 전시의 핵심주제를 보여주는 섹션으로, 오늘날의 샤먼으로 칭할 수 있는 예술가들의 작품을 통해 신화의 의미를 재해석한다. 여기에서는 박생광, 서용선, 신일숙, 권여현, 미나 야나기 5명의 주요작가를 통해 예술가들이 고대의 샤먼처럼 신화의 의미를 재해석해준다.

 

                                   

                                                  서용선 평면과 입체 작품

 

3섹션 : 고양의 전설

고양 명칭 사용 600년을 기념하기 위해 고양의 주요 전설을 예술적 상상력을 통해 재해석하는 과정을 거쳐 작품을 제작하였다. 기존의 설화내용을 사실적으로 묘사하기보다는 미국, 이란, 호주, 한국의 회화작가와 만화가, 일러스트레이터 등에게 고양전설의 스토리를 미리 보내주고 작가마다의 예술적 감성에 따라 자유롭게 표현하도록 의뢰했으며, 이러한 방식은 신화가 가진 상상력의 의미를 제대로 부각시켜 새로운 고양전설을 탄생시키는 성과를 거두었다. 백성민, 이마 펄먼, 알리레자, 박미라, 엠바 반리스트, 류준화 6명의 작가들이 보여준 뜻밖의 시선과 다채로운 표현방법은 고양의 전설이 새로운 예술적 변신과 승화를 만날 수 있도록 해주었다.

 

   

                                                  권여현 작품 /  백성민 작품 

 

또한 이번 전시는 고양 600년을 기념하여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고양의 전설 그림 공모전’을 부대행사로 개최하며, 신화학자를 비롯한 전문가들의 강좌가 풍성하게 마련되어 전시를 보러 온 관객들의 즐거움을 더해줄 예정이다. 고양은 인구 98만 도시이고 많은 학생 단체 관람도 유도 할 수 있는 곳이다. 오픈닝 날인데 학생 단체 관람이 있었으며 아람미술관은 지하철 3호선 정발산역에서 내린다.

 

                                      

                                                            김언정 씨 / 호주의 엠마 반리스트

○ 전시일정 : 2013년 10월 18일 - 2014년 3월 2일

○ 장 소 : 고양아람누리 아람미술관

○ 입 장 료 : 일반 5,000원 / 단체 3,000원 / 만2세 이하 65세 이상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