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관 2주년을 맞는 양평군립미술관을 독립큐레이터 전승보 씨와 11월13일 다녀왔다. 군립미술관이지만 그동안 주요 기획전을 통해서 좋은 평가와 관람객 증가, 활성화된 교육프로그램 등을 통해 위상이 높아졌다. 경기 양평군립미술관(이철순 관장)은 '2013미술여행-3, N-Dimension(상상의 순간들)'전을 테마별로 나눠 진행하는 자체 기획전을 지난 10월11일부터 11월24일까지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차원 높은 현대미술과 지역의 원로작가 초대전, 미디어아트를 다루고 있으며 중앙과 지방간의 벽을 허물고 매체와 미디어아트의 넓고 다양한 세계를 보여주고 있다. 한편 양평을 빛낸 3명의 원로 작가전에는 1930년대 중반에 태어난 작가들인 정관모, 민병각, 김성식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됐다

미술관 측은 오늘의 현대미술이 가지는 가장 특징적인 맥락을 대중적인 어법으로 보다 편하고 쉽게 다가서고자 노력을 기울였다며 지역 미술관전시실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기획전시라고 밝혔다.

  

양평군립미술관 전경 

정현숙작품

전시장 

 조환 작품

  

이어 엘렌킴머피갤러리의 황은화 개인전을 갔다. 몇 년만에 다시 찾은 전망 좋은 갤러리이다. 미술평론가 김성호 씨가 기획했으며 -또 하나의 시선으로 창출하는 공간회화-황은화는 3차원 공간 위에 하나의 시점은 좋은 작품이었다.

양평 최용대 씨의 화실도 인상적이었다.


황은화 작품 

인사하는 엘렌킴머피갤러리 김은애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