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7일부터 시작하여 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6시-8시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에서 진행되었던, 창작워크숍 <이만기 : 이미지북 만들기 기초> 가 12월 23일 12주간의 과정을 마치고 종강하였다.
 
 <이만기>는 그림책 작가 박종채와 그림 작가 구이진이 함께 진행한 ‘이만기’처럼 튼튼한 드로잉 기초 과정이다. 기초부터 시작하되 단지 기법 연습에서 멈추지 않고, 그림 그리기를 자신의 이야기를 돌아보고 표현하는 도구로 활용하여 12주간 그림일기 이미지북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 그림을 그려본 경험은 적지만 자기표현으로서 그림 그리기에 대해 관심을 가진 초보자들에게 길을 열어줌으로써 조검 더 자기다운 삶을 살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개설되었다.

 

<이만기> 수업에서는 12주 동안 빠짐없이 수강생들이 매주 ‘그림일기 감상 비평’ 시간을 가졌다.

매수업은 수강생들의 그림일기를 서로 보여주는 걸로 시작하였는데, 이를 주저하는 수강생들에게 수강생들에게 '자신의 그림을 부끄러워 하지말라'며 대상보다 나를 관찰하는것은 좋은 습관이며, 메모나 글로 남기는 것도 좋다고 설명하였다. 수강생들은 일기장을 사게 된 이유와 기분, 또 일주일간 그려온 그림일기를 서로 감상하며 이야기를 나누었다.

 


일주일 동안 만든 그림일기를 함께 감상하고 의견을 나누는 과정을 통해 자기 성찰과 그림 그리기에 대한 이해가 깊어질 수 있었던 좋은 소중한 시간들이었다. 

 


 

<이만기 주별 활동들>

 

첫째주 <이만기 : 이미지북 만들기 기초> 오리엔테이션
박종채 작가, 구이진 작가, 수강생들간의 소개 및 인사를 시작으로 커리큘럼 설명이 있었다.

박종채 작가의 '예술에 대해서'라는 짦은 이론수업과 함께 작가의 그림일기 감상을 하였다.

 

 

      

박종채 작가의 그림일기 소개

 

 

  

 

     

구이진 작가는 엘리자베스 레이튼이라는 할머니 작가의 그림을 소개해주었다.




수강생들은 12주동안 <이만기> 수업에 열심히 임할것을 다짐하는 계약서를 쓰기도 했다.



 

 

3, 4주차 연필을 이용하여 (단순한 형태의 물건), (복잡한 형태/자연물) 그리기

 

      
연필이라는 재료와 친해지는 시간을 가진 후,

 


연필을 이용한 드로잉을 감상하고,


 
실제 사물을 보고 그린 후 감상하고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4, 5주차 오일파스텔을 이용하여 사진을 보고 자화상 그리기

 

 

 

박종채 작가의 재료소개와, 시범을 본 후

 

  

수강생들은 오일파스텔을 이용해 추상을 그려보았고,


 

수강생 각자의 개성이 느껴지는 자화상을 그려보았다.


 


또한 프리다 칼로의 자화상을 감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6,7 주차 잉크를 이용하여 유년시절 그리기

 
박종채 작가의 이론수업과 함께 시범을 본 후,

 

 

잉크를 이용해 유년시절 그려보기

 

 





8, 9주차 아크릴물감을 이용하여 타인그리기

 

먼저 자료를 보고

 
가깝고도 먼 그들 - 가족, 친구, 애인 을 그린 작품


  
타인의 취향, 그리고 그의 영향을 받은 작품들도 함께 감상하였다.

 

재료를 설명하고

 

재료(아크릴)와 친해져보는 시간을 가졌다.



 

10주차 꼴라주를 이용한 이야기만들기

수강생들은 '고양이'라는 키워드로 순서대로 돌아가며 이야기를 만들어 장면에 맞는 꼴라주 작업을 하였다.

 

이야기 만들기

 

 

 

 


각 장면에 맞는 꼴라주 작업들..



11주차 전시준비를 위한 토론과 보충작업

 

 
이제까지 그렸던 그림일기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전시할 가장 마음에 드는 작업 고르기

 

 

 

 


화방에가서 직접 액자도 골라 보았다.

 

 

12주차 마지막!  전시를 겸한 종강파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