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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있는 풍경

홍익대학교 예술학과에서 현대미술을 공부하고, 성공회대학교 신학전문대학원에서 종교미술을 공부했다. 현재 <서울포토> 디렉터이며, 『사진연감』,『KREATIVE』발행인이다.『디자인』수석기자를 거쳐 <김달진미술연구소> 편집연구원을 역임했다.

칼럼니스트

ALL(100)

2010. 06.

(76)김영훈 / 풍경 속 울림, 이중적 건반 소리

얼굴 있는 풍경(76)“창작의 고민을 안고 살아가는 이들에게 자신과 세계의 관계는 늘 고민거리이자 경이감의 대상이다. 나에게도 외부 세계 속 다양한 풍경은 지속적인 의문의 대상이자 새로운 구경거리의 연속이다. 공간의 다양한 변형을 통해 나만의 새로운 언어를 만들고 이를…

강철

2010. 05.

(75)이민혁 / 뻔한 주제, 뻔하지 않은 묘법

얼굴 있는 풍경(75)“나의 그림은 도시의 속도와 그 속에서 부유하듯 떠다니는 사람들을 그린다. 이 도시풍경들은 ‘사람이 없는 풍경’과 ‘사람이 있는 풍경’ 두 가지로 나눠진다. 도시의 속도를 빠른 붓질로 표현하려 했고 그 속도에 대비되는 멈춤은 그림을 바라보는 자신이…

강철

2010. 04.

(74)이정웅 / 성공과 사랑 또는 정복과 번식

얼굴 있는 풍경(74) 이정웅 “서점에 가보면 수많은 책들의 주제는 크게 두 가지다. 하나는 사랑, 또 하나는 성공이다. 많은 사람들이 그토록 집착하고 애착하는 주제 중 하나가 어린 시절 내게 찾아왔다. 많은 문학이 청년기의 사랑을 순수하고 아름답게 묘사하고 있다. 문…

강철

2010. 02.

(73)이승애 / 우리가 모르는 창조, 몬스터의 수직적 서식지

“1억 3천 5백만 년 전 북아메리카와 유럽이 하나로 합쳐져 있을 때, 영혼의 푸른 연못에는 공룡처럼 생긴 몬스터들이 우글거리고 있었다. 5천만 년 전 두 대륙이 분리된 뒤, 북아메리카에서는 이들이 번성했지만, 유럽에서는 오직 한 종만이 살아남았다. 그들은 거대한 동굴…

강철

2010. 01.

(72)안성석 / 아날로그 콜라주가 디지털 포토샵보다 전략적인 시점

“사진의 본질에 대한 연구와 변화하는 공간에 대한 기억을 환기시키고자 했다. 이 시리즈는 역사 속 과거와 현재의 대화 속에서 우리는 어떠한 이야기를 하고 있는 가에 대한 질문으로 시작한다. 쉼 없이 변화하는 이 거대 도시에서 정체성에 대한 질문에 간절한 답을 얻고 싶었…

강철

2008. 11.

(71)박소영 / 화양연화에 겪는 트라우마, 슬픈 반전

“나의 작업은‘내가 가장 예뻤을 때’의 순간의 기억과 상상을 통한 그림일기이다. 나는 소녀의 시각에서 세상을 바라보고 두리번두리번 주위의 이야기를 살살 건드려 보기도 하고 가끔은 꾸-욱 찔러 보기도 한다. 예쁘게 살고 싶지만, 하나같이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는 이 잔인한…

강철

2008. 10.

(70)오원배 / 우리라는 굳은살이 궁금하다면…

“오늘날 우리의 삶이 이 사회와 이 시대에 있듯이 우리의 예술도 이 시대의 정신활동의 소산물이 되어야한다. 그러나 예술이라는 이름으로 이루어지는 행위들이 우리의 인식과 시각을 편협한 사회상에 초점을 맞추거나, 또는 특정 계층의 소통 언어로서만 이용이 될 때에 예술의 참…

강철

2008. 09.

(69)서민정 / 모호한 소통의 번민은 구체적 아이콘의 어머니

“나의 작업은 타자와 소통하고자하는 열망으로부터 시작된다. 쉽게 통용되기 힘든 관계와 상황을 소통하려하는 시도와 열망, 그것을 탁구공이 들어간 몇 가지 에피소드를 통해 제시한다. 이 각각의 에피소드를 질서정연한 인과논리로 다루기보다는 우연적이고 무질서한 쪽을 선택하여,…

강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