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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기행

이승민

이승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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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eum] 014 - 환기미술관

환기 미술관을 다녀와서 문득 생각 한게.. 저는 뭔가 작은 규모의 미술관을 더 좋아하고 있다는 걸 깨달았어요. 작품도 많고 사람도 많은 미술관 보다는 적은 작품들과 조용히 소통할 수 있는 그런 미술관이 더 제게 맞는 것 같더라고요. 사람마다 미술을 즐기는 방법이 전부 …

[Museum] 013 - 한국 민속 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을 오래간만에 생각이 나서 찾아갔었어요. 변한 것도 많고 달라진 것도 많고.. 새로운 곳에 찾아온 기분도 들었는데.. 삼국 시대 의상을 진열해 놓은 전시물을 보는데.. \' 아 여기가 예전에 내가 와서 구경했던 곳이 맞구나.. \' 그제야 그런 생각이 들더…

[Museum] 012 - 덕수궁 미술관

한동안 주말 마다 덕수궁에 놀러 갔었어요. 모란을 사진찍으러 간거였는데 이미 모란 시기는 늦엇고..이제 뭘해야 할까..하고 있었는데 석조전이 생각 나서 가봤었더랍니다. 고궁들을 좋아합니다만.. 덕수궁은 특히 찾아가기 좋아서 좋아요. <

[Museum] 011 - 리움

삼성이라는 기업의 이미지라던지.. 예약제로만 들어갈 수 있다던지. 그래서.. 처음엔 리움이란 미술관에 거리감 같은게 느껴졌었어요. 안내 데스트라던가 로비에서 뭔가 검문검색이라도 당하는 기분이었달까요// 뭔가 도시적이고 세련되고 매끈매끈하고... 아마도 사람마다 선호하는…

[Museum] 010 - 서울시립미술관

현대미술에 대해 조금 마음을 열게 되었던 전시였습니다. 즐거웠었어요. 아! 그리고 독자 감상메일도 처음으로 받아 봤던 달 이었답니다. 부족한 만화였는데도 보시고 비슷한 생각을 하셨었다고 그렇게 매일을 보내주셔서 이야기가 전달 되었던 것 같아서 정말 기뻤어요.<

[Museum] 009 - 한가람미술관

처음에 막 보고 나왔었을 땐 참 씩씩 거리면서 나왔던 전시였습니다. 도록에 처음엔 많이 실망해서 툴툴 거렸었어요. 오르세라던가 유럽의 다른 미술관에서 보고 왔던 그림들이 자꾸 생각 나니까 불만족스럽더라고요. (티켓 값도 있고 말이지요..) 만화를 그리려고 차분하게 앉아…

[Museum] 008 - 국립현대미술관

나중에 인쇄로 나온걸 보면서 빨간 코트 색을 확인한 순간.. 정말 좌절했던 그림입니다. (모니터에선 분명 저 색이 아니었는데..) 역시 저는 국립현대미술관은 겨울에 가는게 좋아요. 사람 몇없는 휴게실에서 즉석오뎅 시켜서.. 찬바람 휭휭 부는 휴게실에 앉아서 국물만 홀짝…

[Meseum] 007 - 알베르티나

알베르티나.. 구 궁전 시가지 내에서 이 미술관 찾느라 정말 고생했었어요. 보통 유럽에선 안내표지 대로 따라가다보면 길 헤매는 일이 없었는데.. 여기에서 만큼은 예외였습니다. 표지가 드문드문 있는 데다가 가리키는 위치가 애매해서 더 고생이었어요.( 그런 점에서 한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