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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충환

인명사전 바로가기 : www.daljin.com/author/641 미술평론가 고충환(b.1961)은 월간미술대상 학술평론부문 장려상(2006)을 수상하였으며, <비평의 쟁점전> 포스코미술관(2005), <조각의 껍질 혹은 허물전> 모란미술관(2008)를 기획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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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10.

고찬규 / 우리시대의 보통사람들

고찬규, 우리시대의 보통사람들The road taken. 고찬규가 자신의 근작에 부친 이 주제는 대략 길 위에서, 길 위에 서서, 길을 걷다, 정도를 의미할 것이다. 여기서 길은 그저 길이 아니라 삶의 유비로서의 길을 암시한다. 길은 말하자면 전형적인 삶의 메타포인 것…

고충환

김동석 / 사군자와 사계, 자기반성적인 표상

김동석. 사군자와 사계, 자기반성적인 표상그리고 and 그리다. 그리고 또 그린다? 김동석이 자신의 근작에 부친 이 주제는 그 속에 회화의 본성 혹은 본질에 대한 물음이 들어있다. 그린다는 행위 자체를 반성의 대상으로서 전제하고 있다는 점에서, 그린다는 행위 자체에 자…

고충환

남녀의 미래, 정체성과 성정체성

남녀의 미래, 정체성과 성정체성No more daughters & heroes. 더 이상 딸들은, 그리고 영웅들은 안 돼! 짐짓 결의에 찬 이 선언문 투의 주제는 딸이라는, 그리고 영웅이라는 언어용법에 스며들어 있는 이데올로기의 혐의를 주지시킨다. 페미니즘과 영웅 이데…

고충환

미디어시티서울 2010, 지금 다시 신뢰를 묻다

미디어시티서울 2010, 지금 다시 신뢰를 묻다너는 나를 신뢰 하는가트러스트(Trust). 2000년 창설된 이후 올해로 10주년이자 6회 째를 맞는 미디어시티 서울 2010이 주제로 내건 이 말은 신뢰를 의미한다. 그리고 신뢰는 관계로부터 온다. 나와 너와의 관계, …

고충환

미래의 기억들, 하이퍼링크되는 의식의 지점들

미래의 기억들, 하이퍼링크되는 의식의 지점들전시의 개념미래의 기억들. 이번 전시의 제목이 유래한, 건물 외벽에 영문자를 네온으로 설치한 로랑 그라소의 작품이기도 한 이 말은 선형적 시간 개념으로는 말이 되지가 않는다. 하지만 의식적인 차원에서 보면 꼭 그렇지만도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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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석우 / 그 숲에 가고 싶다

그 숲에 가고 싶다봄에 산은 연녹색으로 파릇하다. 이제 막 싹을 틔운 새순들의 어린잎들이 엽록소를 머금기 시작해 마치 그 속에 빛이라도 품고 있는 양 그 색깔이 여릿하고 투명하고 맑다. 여름에 산은 짙푸르다. 그새 엽록소를 충분히 저장한 잎들은 두툼하게 살이 오르고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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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경진 / 관계의 망 속에서 존재의 비의를 묻다

관계의 망 속에서 존재의 비의를 묻다밀란 쿤데라가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에서 현대를 비극을 상실한 시대로 정의한 이후, 그리고 크리스토퍼 라쉬가 <나르시시즘의 문화>에서 현대를 개인주의와 자기애에 연유한 미시담론의 시대로 정의한 이후, 소위 가벼움의 미학은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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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태석 / 꿈꾸는 나무, 몽환적인 숲

꿈꾸는 나무, 몽환적인 숲자연 이미지. 주태석이 시종 자신의 그림에 부치고 있는 주제며 제목이다. 주제며 제목이 그림과 일정한 거리를 유지한 채 다만 암시적이고 추상적으로만 그림의 성격을 에둘러 지시하는 경우가 없지 않지만, 작가의 경우에 주제와 제목은 비교적 그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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