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위원회 아르코미술관은 2009년 하반기부터 주요 작가와 큐레이터를 대상으로 하는 전문가 성장프로그램을 진행해오고 있다. 이는 각각 <신진작가비평워크숍>과 <독립큐레이터 기획워크숍> 등 두 워크숍을 축으로 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번 워크숍은 이 가운데 …
고충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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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니스트
2011. 03.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아르코미술관은 2009년 하반기부터 주요 작가와 큐레이터를 대상으로 하는 전문가 성장프로그램을 진행해오고 있다. 이는 각각 <신진작가비평워크숍>과 <독립큐레이터 기획워크숍> 등 두 워크숍을 축으로 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번 워크숍은 이 가운데 …
고충환
2011. 02.
홍인숙, 내가 누이였을 때홍인숙의 그림의 원천은 가족사와 개인사에서 시작된다. 그 원천에 의하면 작가는 집안에서 큰딸이며 큰누나로 통한다. 예로부터 큰딸은 살림밑천으로 여겨졌었다. 자기 몫의 삶을 살기보다는 가족을 위해서 희생하는 삶을 살기 마련이다. 그래서 큰딸은 울…
고충환
신소영, 내가 어린아이였을 때신소영은 작가노트에 다음과 같이 적고 있다. 나는 여전히 어린아이다. 나는 여전히 어린아이이고 싶다. 어른이 되고 싶지 않고 어른이 아닌 아이의 모습과 시선으로 세상 속에 있고 싶고, 세상을 보고 싶다. 이 노트처럼 작가의 그림엔 어린아이들…
고충환
문봉선, 매화는 어떻게 격(格)이 되는가.전통의 현대적 변용. 장르가 파괴되고 형식이 허물어지는 시대에 이 주제는 곤혹스럽다. 지금 새삼 이 주제를 거론한다는 것, 이 주제로 다시 되돌아간다는 것, 더욱이 자신의 작업의 정체성과 당위성을 이 주제에 결부시킨다는 것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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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터 람스, 최소한의 디자인이 최대한의 디자인이다산업디자인의 살아있는 전설, 디자인의 신, 전후 모던 디자인의 역사에 중요한 가치 기준을 제시한 디자이너, 디자이너들의 디자이너, 애플의 아버지, 아이팟과 아이폰의 조상. 1955년부터 1997년까지 40여년을 독일 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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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12.
구멍들, 이중 이미지와 다중적인 의미이길우는 아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비엔날레로서 올해로 14회째를 맞은 2010 방글라데시비엔날레(10.8-11.6)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작품 <무희자연>은 전기인두를 이용해 한지에 수많은 구멍을 뚫는 독특한 방식으로 전…
고충환
Made in Popland정도의 차이가 있겠지만, 대개 현대미술은 공통점보다는 차이와 변별력에 바탕을 둔 소위 종 다양성의 논리가 지배적인 편이다. 삶의 양식이 다변화되면서 이에 따른 표현욕구 역시 다양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한중일 삼국의 현대미술 역시 예외가 아니어…
고충환
읽기에서 보기로, 허구에서 현실로 확장되는 망가일본현대미술의 원천은 무엇이며 그 저력은 어디서 유래하는가. 아마도 전 세계에 수출되고 있는 망가, 귀엽고 예쁘고 깜찍한 팬시적 감수성을 자아내는 애니메이션, 망가와 애니메이션에 그려진 허구적 세계에 심취한 오타쿠, 에로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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